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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25)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와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5/12/04 [12:41]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25)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와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5/12/04 [12:41]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와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1) 평택미군기지(2025116일 목요일)

 

블랙호크 헬기 한 대가 북쪽에서 날아와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무인기 그레이 이글 이알(Gray Eagle ER, Extended Rang)”이 이륙하여 우리의 머리 위를 선회하며 날아올랐다. 야외 훈련장에 들어서니, 5대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와 교전 통신 차량 2대가 배치되어 있다. 발사대 2대에는 케니스터(미사일이 담긴 통)1개 혹은 2개 정도이고 다른 발사대는 아예 없는 상태이다. 그리고 철조망 가까운 곳에서는 개가 짖고 있어 바라보니 군용 세퍼드 한 마리에 세 명 정도의 미군이 훈련을 하는 중이다.

 

좀더 멀리 가니 누런 상자와 트럭이 보이는데, 미국판 아이언돔 IFPC인 듯 하고 누런색 천막 2동과 좀 떨어진 곳에는 국방색 천막 2동이 설치되어 있고 40여명의 미군들이 야외 풀밭에 앉아 있거나 서성이고 있어 훈련중이다.

 

지난 3월 미군의 긴급 출동 명령(short-notice orders)"으로 즉각 한반도를 비우고 중동으로 날아가 작전을 수행했던 주한미군의 35방공포여단 제2 대대(패트리어트 미사일부대)1030일경 송탄미공군기지를 통하여 다시 들어왔다. 이것은, 주한미군이 한국에 붙박이 군이 아니라 신속 기동군으로 세계 어디든 언제든지 출동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116일 자 성조기 보도 등)과 미군의 발표를 종합하면, 이 부대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의 전방 본부가 위치한 카타르의 '알우데이드(Al Udeid)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6월말에 있었던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요격하는 전투에 참가하였다.

 

헌병대 SUV와 여러 승용차들 등이 있다. 기지에서 이륙한 아파치 헬기 2대와 CH-47 대형 헬기 1대가 북쪽으로 날아갔고, 송탄기지에서 이륙한 C-130 수송기 한 대가 남동쪽으로 날아갔다. F/A-18로 보이는 전투기 2대 정도도 상공을 선회 하였고, 또 다른 폭음이 들려 왔다.

유엔사와 근처의 패트리어트미사일 발사장에는 발사대 차량이 평소보다 적은 듯하다. 송화리 마을 근처의 미군 사격장도 들렸는데 풀만 무성하고 방치되어 있다.

 

2) 송탄미공군기지(20251114일 금요일)

 

진위천을 따라 걸은 후, 현재는 개발 중인 매그넘 탄약고(당현리 소재)를 돌아보았고 이후 장등리와 활주로를 돌았다. 도착하자마자, 한국 해군의 아이보리색의 P-8A 한 대와 F/A-18 전투기 한 대도 이륙하였다. 아주 옅은 안개가 끼었는데 수송기 2대와 F/A-18 전투기 2, 소형 여객기 2대가 대기중이다.

 

걸어가는 도중에 전투기 이륙하는 소리가 들려 보니, F/A-18 한 대와 이어 고고도 정찰기 U-2기 한 대가 이륙하더니 정찰기는 터치 앤 고우(touch-and-go)를 거듭하였다. 우리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데 동체 밑을 보니 검은색 동체와 날개부분은 지그 재그의 흰색 페인트 붓 자국이 선명하게 보였다.

 

국방색의 수송기 꼬리날개에는 성조기 표식이 있는데, 공중 급유기 KC-46 페가수스로 보인다. 공중에서, (4,546 L/min) / 6075.7 리터/)의 빠른 속도로 공중 급유가 가능한데, 이론상 3대의 항공기에 동시 급유가 가능하며, 이때는 동시에 분당 7,500리터 정도까지 급유하고, 3,300리터까지 내부에 연료가 들어가는 F-16 전투기의 경우 공중 급유에 5분에서 10분정도 걸린다. 미군의 모든 전투기를 포함, 대부분의 항공기는 날개 구조 자체를 밀봉하여 연료탱크로 사용하는 방식(웨트 윙 /Wet Wing)으로 설계된다.

 

U-2 정찰기의 페인트 붓 자국은, 극단적인 작전 환경과 독특한 설계 구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특수 밀봉(Sealant)' '테이핑(Taping)' 처리 흔적이다. 고도 21KM까지 올라가면 영하 수십도로 떨어지는 환경에서 항공기는 수축과 팽창을 하게 되어 일반 접착이 아닌 특수한 물질로 접착을 해야 한다. 그만큼 U-2 정비에 보통의 전투기보다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미군의 전시 예비비축탄약(WRSA-K)을 한국군이 관리하는 '매그넘(Magnum)' 관련 시설은 전국 10여개 이상에 분산되어 있다. 우리가 찾은 곳은, 몇 년 전에 왔었지만 현재는 개발 중으로 일부 탄약 창고는 부서져 있었고 덤프 트럭이 드나들고 있다. 환경조사 등을 제대로 하였는지 의심된다. ”1C-1“에서 9까지의 탄약 벙커들이 있고 내부는 둥근 아치형이다.

수원 공군비행장에 딸려 있는 화성시 황계동 소재 매그넘 탄약고는 28만평의 거대한 면적에 제 1급 군사기밀 시설이며, 수원기지는 한미간의 공동작전기지로 미군의 전투기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

 

전투기 공회전 소리가 들려, 활주로로 이동하니 F-16 전투기 3대와 F/A-18 전투기 3대가 보였는데, 두 기종이 자연히 비교되는데 확실하게 F-16이 낮고 작다는 느낌이다. 한국 해군 P-8A 1대와 흰색 여객기 1, KC- 46 1, F-16 전투기 4대가 연달이 이륙하였다. F-16 전투기는 113, 미 합참의장이 이 기지에서 탑승하여 한미공군연합훈련을 지휘하기도 하였다. 한동안 보이지 않던 이 전투기가 나타났는데 평택의 하늘이 시끄러워지고 있다.

 

17, 미 공군 18비행단의 보도에 의하면, 미 공군의 4th EFS(F-35A 소속 비행단)이 오키나와의 후텐마공군기지에서 이전과는 성격과 강도가 다른 BH 26-1 (Beverly High 26-1)을 하였다. 원래 오키나와의 가데나 기지에 배치되었는데 기지가 공격으로 파괴될 경우를 대비하여 후텐마 기지에서 훈련한 것이다. 이것은, 오키나와가 중국과의 전쟁 시에 공격을 당할 것을 대비한 훈련이며, 후텐마기지는 기노완시의 한 가운데 위치한 기지임에도 주민 생존은 아랑곳 하지 않고 중국을 공격하는 훈련을 한 것이다.

 

이것은, 전시에는 오키나와 전체가 공격을 받을 가능성을 높인다.

 

                                                                                   필경(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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