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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15)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5/09/06 [03:58]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15)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5/09/06 [03:58]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감시활동

(2025828일 목요일)

 

세종-과천간 자동차전용도로와 가까운 도두리게이트인근 자전거 휴게공간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여러 번 도두리게이트를 방문하였지만 근처에 이런 좋은 휴게시설이 있는 줄을 몰랐다, 안성천을 따라 미군기지내 골프장과 원룸 건축현장, 차량정비사업소, 야외 훈련장 등을 돌아보았다. 차량정비사업소는 건물 페인트 공사가 끝나고 바닥 공사 중이다. 원룸 건축공사도 거의 마무리 단계이다.

 

골프장을 지나니, 큰 호수가 나타나는데, 분홍색 연꽃으로 덮여 상당히 아름다웠다. 이 호수에서 겨울철에는 검은색 고니 수백 마리가 월동하곤 하여왔다. 경부선으로 이어지는 철길에는 연결된 유조화차가 있었고, 야외 사격장과 훈련장 사이에는 넓은 공간에 바닥 콘크리트 공사 중으로 건물을 지을 것 같다. 야외 훈련장에는, 옅은 갈색의 천막 한 동과 같은 색의 트럭 한 대, 그리고 떨어진 곳에는 3동 정도의 국방색 천막과 차량 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어, 8월로는 전쟁연습 마지막 날이라, 송탄공군기지 활주로도 돌아보았다.

아틀라스 화물기 1대와 중형급이라고 할 수 있는 흰색의 여객기가 대기중인데 여객기의 꼬리날개에는 성조기가 있다. 최근 을지프리덤쉴드 25 연습과 관련하여, 유엔사 회원국 대사들과 미국 상원의원들이 평택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였는데, 상원의원들이 타고 온 항공기로 추정된다. 군사 훈련 현장에 유엔사 회원국 꼬리를 단 여러 국가의 고위 외교사절단과 미국의 입법부 지도자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불길한 메시지를 보낸다고 하겠다.

전투기 굉음이 울렸다, 갑자기 꺼지고를 반복하는데 엔진 점검하는 것으로 보인다.

얼마 후, 2대의 F-16 전투기가 착륙을 하는데 꼬리날개를 보니 빠르게 지나갔지만, 송탄기지의 51 전투비행단 소속은 아니다. 군산의 미 공군 8전투비행단은 3종류의 테일코드(꼬리 날개 무늬)가 있고, 51 전투비행단은 체크무늬이다.

 

미 공군은 20241월 군산기지 F-16C/D 전투기의 추락원인 조사 결과와 최근에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F-35전투기의 추락결과를 발표하였다. 알래스카의 경우는, 오키나와 가데나기지에서 윤활유에 수분이 섞인 채 알래스카로 이동하다보니, 추운지방에서 착륙 시 수분이 얼어 전투기의 바퀴다리(랜딩기어)가 움직이지 못하였다 하였고, 군산기지의 사고는, 엔진의 기계적 결함(하드웨어 고장)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최종 결론을 지었다. 당시 주한미공군의 F-16은 최신 AESA 레이더, 신형 임무 컴퓨터, 조종석 디스플레이 등을 장착하는 대대적인 성능 개량(F-16V 바이퍼 사양으로 업그레이드)이 진행 중이였다. 수십 년 된 낡은 기체에 최첨단 전자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와 예상치 못한 시스템 충돌이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문제를 점검하는 것 때문에 성능개량은 최고 9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장비가 장착되면 정비사들은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하고, 군수 계통은 새로운 부품을 공급하고 관리해야하는 과정에서 정비사들의 숙련도가 부족하거나, 부품 수급에 문제가 생기거나, 정비 절차에 허점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 8전투비행단은 북을 가장 가까이서 상대하는 핵심 전력으로, 성능 개량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고강도 훈련과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은 정비 인력과 조종사 모두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어, 이 과부하가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를 유발하거나, 기체 결함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게 만들었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추정하고 있다.

 

송탄기지의 주한 7공군 사령부는, UFG25훈련의 핵심은, “항공작전센터(KAOC)와 태평양 시뮬레이션센터(PSC) 간의 동기화된 작전이었는데, 이 중요한 연계 작전을 통해 전투 훈련 임무를 실시간으로 생성하고 실행할 수 있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수천 건의 훈련 출격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항공작전센터(KAOC)는 송탄공군기지 벙커에 있는 시설로 태평양지역에서는 하와이와 송탄기지에만 있는 중요 시설이고, <태평양 시뮬레이션센터(PSC)>는 태평양 지역을 무대로 하여 다양한 군사 작전, 전투 scenarios(시나리오)를 가상으로 구현하고 훈련하는 곳으로 하와이에 있다.

 

주한미공군 등 지휘부가 작전목표를 세우면, 항공작전센터(KAOC)가 세부 계획과 한미공군 전투기 등의 각각의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면, 태평양 시뮬레이션센터(PSC)에서 세부적인 공격과 방어의 전투 과정과 이행 가능성을 최종 확인하는데, 전투 목표를 세워 계획과 실행까지를 송탄기지와 하와이센타가 연동되어 움직이는 과정을 훈련한 것으로, 동맹 일체화의 과정이며, 이번 을지프리덤 쉴드 연습의 가장 최고의 목적이였다고 판단된다.

이것은, 미군이 추진하는 '합동 전영역 지휘통제(CJADC2 Combined Joint All-Domain Command and Control)'라는 거대한 청사진의 연장선에 있으며, 미국은 이미 모든 자국군의 센서와 무기체계를 AI와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고 동맹국들로 확대중이며, 최근 주한미군 사령관이 기자간담회에서 말한 숫자보다 역량의 진정한 의미라 하겠다.

 

미 육군은 군사변혁의 일환으로, 인도 태평양지역에서 운영중이던 RQ-7(섀도우) 무인기를 새로운 무인기로 교체 예정이다. FTUAS (Future Tactical Unmanned Aerial System)차세대 전술무인항공기 시스템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기존의 여단급(Shadow) 및 사단급(Gray Eagle) 전술 무인기를 보다 진보되고 경량화된 플랫폼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섀도우는 북의 장사정포 포격지점을 정찰하여, 즉시 타격하기 위해 동두천의 캠프 모빌에서 운용중이였는데 엄청난 소음으로, 시민들의 항의에 평택기지로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륙시에는 새총처럼 발사장치에서 쏘아 올렸고 착륙은 꼬리의 고리에 밧줄을 걸어 강제 착륙한다. RQ-7(섀도우) 무인기는 최근 평택기지에서도 아파치 헬기의 정찰을 지원하며 운용 중으로 알려졌으며, 필자가 이 기지의 다른 무인기 그레이 이글(MQ-1C)을 처음 본 것이 2021년으로, 하늘에 경운기가 지나가는 가 싶을 정도의 폭음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소리 크기가 낮아진 듯하여, 엔진을 검색해 본적이 있다. 북중러라는 최강의 경쟁상대를 맞아, 활주로가 파괴되거나, 소음으로 정찰에 어려움을 격을 것임으로 섀도우를 교체하는 것이다.

 

괌에서는 미국, 호주, 일본, 한국, 뉴질랜드 등의 해군과 공군이 참가하는 ‘Pacific Vanguard 2025’ 해상연합훈련이 826일부터 열렸고,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주도하는 '슈퍼 가루다 쉴드 2025' 훈련이 823일부터 97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다. 미국, 호주, 일본, 한국 등 역내 파트너뿐만 아니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과 미주 국가들까지 14개국이 참가중이다. 정권은 바뀌었지만, 한미동맹은 태평양으로 확대중이고, 예속은 더 심각하게 진행 중이다.

 

                                                        사진 평택파수꾼 제공


                                                                                              필경(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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