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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1

공중 조기경보기 2대와 특수한 비행기 등이 대기 중인 송탄미공군기지(오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1/28 [01:13]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1

공중 조기경보기 2대와 특수한 비행기 등이 대기 중인 송탄미공군기지(오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1/28 [01:13]

공중 조기경보기 2대와 특수한 비행기 등이 대기 중인 송탄미공군기지(오산기지) 감시활동

                                                                                                               (2022.9.1.)

 

월요일에도 방문했는데, F-16 전투기들이 아주 빠르게 이륙하였고, 한미 전쟁연습 UFS 마지막 날인 오늘은, 기지 초입에 들어서니 A-10(지상공격기) 3대 정도가 이륙하고 활주로에는 C-17 글로벌 마스터 대형 수송기와 공중 조기경보기 2, 그리고 정확한 용도를 알기 힘든 비행체 2, 화물기 아틀라스 2대등이 대기 중이다.

 

 

하북리에서 만나 한미 전쟁연습과 미군의 동향, 쌍용차 손배가압류 투쟁 현황, 성주 사드 투쟁 등을 공유하였다. 탄약고가 지어진 곳을 돌아보고 회화리를 거치며 감시활동을 하였다.

 

 

눈에 띄는 특징은, 비행기 등에 접시모양의 레이더가 달려있다. 검색을 해보니, 공중조기경보기는 ‘E-3 센트리 공중 조기경보 및 통제/관제 체계로 보였다. 조종은 4, 13~18명이 레이다를 조작하고 항공기들을 지휘/통제하는데 미군은 32대를 운용중이라고 한다.

 

 

접시모양의 레이더는 470km 밖에서 600개의 목표를 탐지 가능하다고. 2016년도 이 기지에서 조기경보기를 본 이후 오늘 처음 목격하였다. 무슨 목적으로 들어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다른 비행체는(틀릴 수 있지만), ‘보잉 WC-135 콘스탄트 피닉스로 검색이 된다. 특수 목적의 항공기로 미 공군용, 핵폭발을 탐지하고 식별하기 위해 대기에서 샘플을 수집하는 용도로 개발 되었다고. 대기 중인 상태는 뒷태만 보였는데 날개가 길어 땅에 닿을 듯 하고 몸체는 홀쭉하고, 이륙 시에는 느리나 육중하다.

 

 

미군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PSI에 한국 등 동맹국들을 참가시키고 해상봉쇄와 지나가는 배들을 세워 수색 압류하는 훈련을 진행 중이나, 국제법 위반이다. 미일합동훈련만 보아도 올 7월까지 작년에 비해 1.5, 재작년과는 2.2배 증가하였고, 일과 다른 나라들이 함께한 다자훈련까지 합치면 더 느는데, 20회 정도 추가해야 한다.

 

                                                                                                    필경

  © 프레스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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