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백1
둥둥떠다니는 글이나 퍼 나르고 여기저기에 올라와 있는 글을 정리해서 퍼 올리고 운동판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반미투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놈들의 표적이되어 공개적인 선전 ‘선도투’론 대중에 대한 교양도, 조직화도 절대 할 수 없습니다.
대중이 있는 곳이면 가리지 말고 가야 합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릴 것이 아니라 아래로, 대중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소리 소문없이 깊게”
구호나 그럴듯하게 외치며 행세하는 ‘우국지사’론 천년만년이 가도 미제놈들을 몰아낼 수 없습니다.
조직되지 않은 대중들이 전국 곳곳에 널려있습니다.
그들 속에 깊이 들어가 의식화도 하고 조직적으로 묶어내야 합니다.
대중 속에 깊이 들어가지 않고서는 반미 민족해방위업에 대중을 동원시킬 수 없으며 이 척박한 식민의 땅에서 반미 전민항쟁의 승리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오직 자기 앞에 부과된 민족적 의무를 위해 성실히 투쟁한다면 대중으로 부터 인정도 받을 수 있고 우리가 목마르게 바라는 그 날도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은 모두 위로만(제도정당)올라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서화조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회원마당 많이 본 기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