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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보의 '아리아리랑'
討 분단의 섬
"너희 어찌 감당 하려느냐"
허리 싹둑 잘린 반도 남반부는 북쪽과 피가 통해야 산다 피 통해야 할 제 몸을 적대시 한 댓가를 어찌 감당하려느냐
성조기 일장기 덕에 핵우산 쓰고 경제발전 했다고 가난한 동족을 멸시하고 압박한 것이냐
그래봤자 반도 남반부는 일제가 미제에게 식민지를 양도한 것일 뿐 미제가 일제에게 다시 넘겨주려 궁리하는 땅
분단 80년에 北은 자주 일념 핵주권 확보 통일 준비했거늘 南은 배 부른 돼지가 되어 스스로 성조기 흔들고 있도다
미국이 너희를 살릴 것 같으냐 미국은 너희를 돼지로 키웠을 뿐 전쟁 때 잡아먹을 돼지로 키웠을 뿐
똥 오줌 적과 아군 분별 못하게 북과 중공과 소련은 빨갱이다, 악마다, 반공 멸공으로 80년동안 세뇌했도다
깨어나라, 눈뜨라 껍질을 벗어야 하늘을 보느니 껍데기를 깨어야 날 수 있느니
동족과 하나 되는 더 넓은 하늘 더 넓은 지평 우물 벗어난 더 큰 세상 있음을 너희 배막디들은 보여줘도 못보지
너희 부패한 것들 기득권 놓칠까 보고도 못본 척, 알고도 모른 척 국민 속이고 신도들 속이는 게 너희들 사업이지
두고 보라 미국 따라가면 전쟁이다 미국 따라가면 또 망국이다 전쟁터의 돼지이다 망한 나라 노예 될 뿐이다
너희와 다시는 마주앉지 않겠다 괴뢰한국 인간 자체가 싫다 더 이상 동족으로 보지 않겠다 더 이상 같은 민족, 자비는 없다
완전히 돌아선 北 피가 완전 끊기고 말았다 한 몸은 피가 통해야 사는데 피가 막히면 괴사되고 말지
피 통해야 할 제 몸을 적대시 한 댓가를 괴뢰 한국아, 분단의 섬놈들아 너희 어찌 감당하려느냐
2025. 9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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