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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29)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12/01 [11:55]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29)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12/01 [11:55]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20231130일 목요일)

 

오래전부터 자전거를 이용해 감시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그 동안 날씨 등의 변수로 오늘에야 안성천을 따라 당거리에서 내리 문화공원을 거쳐 도두리 게이트까지의 왕복 25KM정도 되는 거리를 3시간에 걸쳐 달렸다.

 

오늘은 유난히 춥고 강한 바람도 불어왔지만, 한낮이 되니 바람도 햇빛에 잦아드는 듯 오전보다 날씨가 조금 나아졌다.

 

지난 7.27행사를 준비하면서 고은광순선생님이 미군기지 둘레를 걸으면서 꼼꼼히 재어보니 18Km 된다하셨는데, 우리는 7.6km정도(내리문화공원에서 도두리게이트 거리)를 달렸다. 자전거 무료대여소에는 자전거 100여대가 대기하고 있으니, 다음에도 자전거를 타고 미군기지를 돌아보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쓸만하겠다 생각된다.

 

어제 낮에도 특수 정찰기 RC-7RC-12X(가드레일)가 여러 차례 목격되었는데 오늘도 수시로 이착륙을 하였고 오랜만에 무인기 그레이 이글 이알(MQ-1C ER)이 이륙하는 것을 두 번 보았다.

 

이것은 MQ-1(프레데터)를 개량한 것으로, 정찰과 요인 암살, 공격 등에 사용되는 무인기이다. MExtended-Range Multi-Purpose(다 목적)의 뜻이며 약자이고, Q는 무인기를 뜻하는 미군의 무기 명명방식이다. 정찰기 RCreconnaissance(정찰) + aircraft(항공기)의 약자이다.

 

가스 훈련장과 이어지는 야지 훈련장은 미군들은 없고, 고라니 10여 마리가 뛰어놀고 있고, 전에는 수십 개의 작은 벙커들과 흰색 팻말들이 서 있었는데 벙커와 팻말이 상당히 많이 없어졌다. 어떤 전술적인 실험적 훈련을 하였는가 다시 한 번 생각이 들었다.

 

이어 철교에 이르니, 사격총소리들이 들리고, 미 헌병 차량과 군인들 여러 명이 군견을 데리고 훈련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서너 명이 군장을 메고 걸어가는 등 소규모의 무리들이 몇 차례 목격되었고 구급차도 있었다. 경기북부 포천의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는 7월부터 9개월간 순환배치중인 미 CBRN(화생방,핵물질)부대가 한국군 화생방 방어사령부와 전쟁연습중인데 이것과 연관이 있는가하는 의문이 들었다.

 

공사 중인 차량정비사업소는 몇 만 평을 넘을 큰 공사로 15채 가까운 큰 건물들이 들어서는 중이다. 그 뒤쪽의 원룸의 숙소 모양의 건물도 신축중이다.

 

여성으로 미 해군의 첫 해군참모총장이 된 리사 프란체티는 주한미해군 사령관으로 복무하였었는데 이번 임명된 후 첫 해외방문으로 한국을 찾아 한국 해군참모총장과 만났는데 한미일 해군의 전쟁연습과 전쟁모의가 더 많아질 것이며, 9.19합의가 파기 되면서 과거의 연평도 포격전, “천안함 사건등을 능가하는 해상에서의 충돌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는 다음 봄에도 자전거로 돌아보기로 하고 자전거 대여점 옆 어죽집을 찾아 점심을 먹었다.

 

                                                                                     필경(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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