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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5:프레스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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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5

전쟁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오산미군기지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1/30 [00:32]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15

전쟁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오산미군기지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1/30 [00:32]

자주와 평화를 앞당기는 오산미군기지 감시 활동 보고

                                                           (2022.8.4.)

 

 

전쟁을 부르는 펠로시가 대만을 거쳐 어제 저녁 입국한 오산미공군기지는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이제껏 보지 못하였던 여러 종류의 비행기들이 드나들고 있었다.

 

 

하북리에서 만난 우리의 화제는 단연 펠로시인데, 조선족 동포들의 말에 의하면, 14억 중국인들이 시시각각 주목하였고 펠로시를 요격하여 미국과 전쟁이 일어나면 참전하겠다는 결전의 의지들이 사이버공간에 넘쳤고 너무 분하여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문화혁명이 없었다면 경제적으로 중국은 이미 미국을 추월했을 것이다.

 

 

활주로를 따라 강 건너에서 걸었다. 자전거 길을 만드는지 제방 길 공사가 시작되었다. 활주로에는 펠로시 일행이 타고 온 듯한 C-40C로 보이는 미 정부용 여객기외에도 거대한 C-17 수송기, 알 수 없는 상대적으로 작은 비행기들이 있었는데, 특히 F-16이 연달아 9대가 이륙하는 장면도 보게 되었다.

 

 

C-17 글로벌 마스터도 이전에 파악됐던 것은 요코다기지 소속이였으나 오늘 목격된 것은 다른 기지 소속으로 보였는데 시각적 한계로 정확히는 알지 못하겠다. 다른 비행기들도 정찰기들도 인듯한데 기종은 알지 못하여 답답하다.

 

 

특별하게는, 장거리 망원렌즈를 가진 카메라맨 2명을 만났는데, 이들은 특별한 비행기를 촬영할 것이라는 것이다. ‘wb 57’ 이라는 비행기로, 나사 소속의 기후와 관련된 물질들을 채집하고 특히, 동아시아의 발달된 공업지대에서 대기로 보내는 물질들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는 비행기로 검색을 해보니 어제도 사진을 올렸다. 이들과 헤어진 후 2대 정도가 착륙하였는데 ‘wb 57’은 아닌 듯하였다.

 

 

이륙한 F-163대가 편대를 이뤄 날아 다녔고 헬기도 들어왔다. 탄약고가 지어진 옛 황구지리 자리 수목들은 전부 베어지고 포클레인 공사 중이다.

 

 

 

소감들을 나누는데, 전투기들은 폭음을 내면서 안하무인격으로 날아다니고, 못 보던 비행기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며 전쟁의 분위기가 고조 된다고 하였다.

 

                                                                                        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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