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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81)

평택미군기지(K-6)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1/13 [09:51]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일지(81)

평택미군기지(K-6)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1/13 [09:51]

평택미군기지(K-6) 감시활동

                        (2021.3.25.)

 

 

오늘은 평택미군기지(k-6) 안성천변 따라 7.6km를 걸었다. 많이 알리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특별한 친구와 연결되어 함께 기쁜 마음으로 감시활동을 하였다. 미국에서 온 노둣돌 회원과 미국인 친구, 의정부에서 온 활동가, 평택평화센타 집행위원장과 간사, 민중민주당 학생당원 등이 같이 하였다.

 

 

확장된 미군기지는 표고가 바다 해수 높이와 같아 안성천 사이 7미터 정도의 제방을 쌓았고 제방에는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산책을 할 수 있다.

 

 

기지 내에도 제방 길 따라 산책 겸 자동차길이 있어, 두 마리 개와 산책하는 미국인 여성이 뚱보 남성과 다투는 장면도 보였고 걷다 보니 미군들이 훈련하다 그늘에서 쉬고있는 모습이 보였다. 작년에는 보였던 그 유명한 AN TPS/59 미 해병대용 레이더는 보이지 않았다.

 

 

날씨가 아주 좋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 그 사람들 위로 정찰기들이 여러 대 이륙하여 지나가고 있다. 미군 정찰기가 동서해안에서 북의 화물선을 감시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 손해배상청구 소송들이 줄을 잇고 있다는 이야기와 법원 판결금액을 북의 화물선을 압류하여 충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지의 정찰기들이 감시의 눈이라고 하니 많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968년 일어나 미국이 사죄하여 풀려났던 80명의 군인과 유가족들이 미 푸에블로호 압류 사건으로 피해를 보았다고 미 법원이 25억불 확정판결을 하여 북의 해외자산을 찾고 화물선을 압류하겠다고 눈을 밝히고 있다 한다.

 

미군기지로 드나드는 철길을 지난 후, 바로 큰 규모의 토목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이 보였다. <차량정비소> 공사라 하는데, 엄청난 넓이이다. 그리고 간간이 보이는 물통이 있는데 어떤 물통에는 오늘밤에도 싸울 준비가 됐다는 영문이 있었다. 감시활동 마무리 단계에서 함께 한 새로운 친구는 넓은 골프장을 보고 놀라는 표정이었다. 이 친구는 2000년 초반에 미군기지 확장반대 투쟁이후 처음으로 이곳을 찾았는데 시설이나 규모가 대단하고 하였다.

 

 

다음에도 이 길을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걸으며 미군기지철거의 의지를 다질 것이다

 

                                                                          필경(평택 평화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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