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평화시민께 고함>
"No War~!" 외치며 거리로 나가자
윤석열이 살아남을 돌파구는 전쟁 밖에 없는가? 지난 국군의 날 행사가 윤석열이 전쟁을 하기 위한 군대 사열이었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머저리 대통령이 전쟁 하겠다 며 놀고 있는데, 국민은 그저 따라가야 하는 겁니까?
대한민국이 북조선 수도 평양에 무인기를 띄워 전단을 뿌린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 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지난 3일과 9일, 10일 심야에 남한이 드론으로 평양 상공 을 침투해 전단을 뿌렸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국회에서 이를 확인해 줄 수 없 다며, 무인기 전단 살포를 사실상 시인했 습니다. 미국 CIA와 대한민국 국정원이 탈북자 박상학을 이용해 전단을 뿌리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이제 군이 무인기를 이 용해 직접 뿌린 모양입니다.
전쟁하지 못해 안달이 난 윤석열 정권입 니다. 퇴진과 탄핵 여론이 날로 거세어 질 것 같으니 전쟁국면으로 몰아 반대세력을 척결하고 정권을 이어가겠다는 심사가 분 명합니다. 지극히 사악하며 못된 심사입 니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 한림원은 광주항쟁 을 다룬 소설가 한강씨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키로 했고, 일본의 반핵단체에 노벨 평화상을 주기로 하여 의미심장한 대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한강씨는 전세계가 전쟁 중이라며 인터뷰를 사양하 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사악한 윤석열 무리 들이 개과천선하거나 견제를 받아 전쟁준 비를 중단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 여성 작가가 한강씨의 노벨상을 노골적으로 깎아내리는 일이 발생한 것이 그 한 징후 입니다.
저들은 광주를 다룬 작품의 노벨상을 의도 적으로 폄훼하여 평화지향 분위기를 은폐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 덧붙인다면 아마 다음달에 있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법원 판결도 피선거권 박탈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참으로 사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깨어있는 민주시민들이 두 눈 부릅뜨고 윤석열 괴뢰 무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해야 할 때 입니다. 모두 "No War~"를 외치며 거리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전쟁 나면 다 죽습니다.
2024. 10. 11. 김문보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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