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감’ 물어 사회적으로 죽이려는 광란의 몸짓들

김민웅 교수, 이용수 할머니 사태에 대해 정신줄 못 잡는 언론들 비판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0/05/29 [09:08]

▲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7일 오후 대구시 남구 한 찻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단체를 비난했다.   

 

 

대표적 진보논객인 김민웅교수가 사회관계망을 통해 윤미향 당선인에 관한 뉴스를 다루는 <한겨레신문>의 보도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여권 안팎에서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깎아내리는’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한겨레>의 기사에 대해 김민웅 교수는 “<한겨레>가 아직도 정신줄을 잡고 있지 못하다.”면서 ‘여권이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발언을 그대로 수용한다는데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교수는 “<한겨레>가 ‘윤미향 사퇴론’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짚지 않고 있고, 틀어막기인지 사실 확인 절차를 밟는 중인지 구별할 줄도 모르며, '본질, 초점흐리기'라 하는데 과연 <한겨레>가 생각하는 본질과 초점은 무엇이냐"면서 “내용없이 본질, 초점흐리기라는 것은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매도”라고 규정했다. 

 

김교수는 이어 <한겨레>가 “이용수 할머니 사안의 중요성에 대한 역사적 사유가 없고, 사실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기성언론 보도태도에 대한 비판적 의식이 결여돼 있으며, 기성 언론의 공세에 대해 민주당이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전혀 알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김인웅 교수는 만약 <한겨레>가 “‘집권여당 비판’이라는 틀에 갇혀 (스스로) 언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여긴다면 ‘한참 잘못 짚은 것"이라며 “이 사안이 불거진 출발점인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결코 인간적 비난이나 모욕이 아니고, 어느 누구의 이야기도 성역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어 “언론의 책임은 발언의 진상에 대해 독자들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인데 <한겨레>는 이용수 할머니의 여러 주장들에 대해 깊게 짚어야 할 바를 적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한겨레>의 이러한 기사는 기본적으로 ‘태만’이며 “또다시 누군가를 사냥감으로 지목하고 사회적으로 죽이는 일에 몰두하는 '광란의 한 축'이 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본사 기자 

------------------------------------------------

다음은 김민웅 교수의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한겨레가 아직도 정신줄을 잡고 있지 못하다.

 

"깍아내린다"?

 

깍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발언에 대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것 아닌가? 

 

윤미향 사퇴론 “틀어막기”?

본질 흐리기? 

초점 흐리기?

 

“윤미향 사퇴론” 자체가 과연 올바른 것인지 짚지 않고 있고

“틀어막기”인지 아니면 “사실 확인 절차 밟는 중”인지 구별할 줄 모르고 

“본질, 초점” 흐리기라고 하는데 

한겨레가 생각하는 본질과 초점은 무엇인가?

그 내용 없이 본질, 초점 흐리기라고 하는 것은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매도”가 아닌가?

 

이 사안의 중요성에 대한 역사적 사유가 없고

사실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기성 언론 보도 태도에 대한 비판적 의식이 결여되어 있으며

기성 언론의 공세에 대해

민주당이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 전혀 알고 있지 못하다.

 

“집권여당 비판”이라는 기계적 비판의 틀에 갇혀

언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여긴다면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었다. 

 

이 사안이 불거진 출발점인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결코 인간적 비난이나 모욕이 아니다.

어느 누구의 이야기도 성역은 아니기 때문이다.

  

발언의 진상에 대해 

독자들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언론의 책임이다. 

 

가령,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에 따라

정의연이 할머니들을 정말 “팔아먹었는가”?

어떻게? 어디서? 

정의연이 할머니들을 “끌고 다녔다”?

자의에 반해서 그렇게 했는가, 과연?

그러면 그동안 이 문제로 세계적 인권차원의 운동은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배고파 먹을 것 사달라했는데 

굶기며 끌고 다닌 게 맞나?

수요 집회는 현장 교육의 가치가 없는가?

일본이 교육이 안되어 사죄를 하지 않는게 맞나?

등등

깊게 짚어야 할 바가 적지 않은 것 아닌가?

 

한겨레의 이러한 기사는

기본적으로 “태만”이다. 

그에 더하여

또다시 누군가를 사냥감으로 지목하고

사회적으로 죽이는 일에 몰두하는 

“광란의 한 축”이 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윤미향은 앵벌이 왕초 안티김민웅 20/05/31 [22:36] 수정 삭제
  윤미향은 불쌍한 위안부 할머니들을 앵벌이시켜 돈벌이한 장사꾼&사기꾼이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짱개가 먹었다.
윤미향 사태는 좌파&우파 싸움이 아니고 정의&불의 싸움이다.
황당한 진영논리로 사기치지 말라!
80~90대 할머니들을 여기저기 끌고 다니며 부려먹고 “배고프다”는데 “돈 없다‘고 굶긴 여자는 사람도 아니다.
기부금에 손을 못 댄다면 운영비를 쓸 수도 있고 자기 지갑을 열 수도 있지 않나?
된장찌개백반은 5,000원이다.

-----------------------------------------------------------------------------

조중동&통합당이 윤미향을 비난할 자격은 없지만 그렇다고 尹哥가 깨끗한 건 아니다.
잘못한 게 없다면 왜 대구까지 내려가 사과하고 할머니한테 안아달라고 애걸복걸했나? ㅎㅎ

윤석열 검찰이 윤미향 비리를 밝혀내면 뭐라고 변명할지 궁금하다.
쥐눈이콩 네모쌍판은 조국+정경심보다 더 추악한 앵벌이 왕초 같아 보인다.
할머니가 배고프다는데 돈 없다고 굶긴 수전노라니 더욱 어처구니없다.
자기 지갑 열어 5,000원짜리 된장찌개백반도 사주기 아까웠나? ㅉㅉ

----------------------------------------------------------------------------

이용수 할머니가 국회의원 선거 출마하려 하면 스캔들이고 윤미향이 국회의원 선거 출마하면 로맨스?
윤미향 규탄하면 친일+극우?
조중동+통합당이 나쁘니까 윤미향은 좋다?
그것도 논리? ㅎㅎ

-----------------------------------------------------------------------------

[ko82010]
윤미향도 처음엔 순수하게 시작했겠지요
그러다가 콩고물 주워 먹다보니
초심을 잃으면서 점점 골륨처럼 변해갔겠죠

[James Choi]
미친 잡것들 92세 위안부 할머니의 울부짖음이 증거다
어떤 미친 것이 집 사는데 현금 주고 사고 쉼터는 누구의 쉼터냐
지 애비가 그걸 왜 관리하며, 지 개인계좌로 모금을 하고
부부합산 연봉 5천만원에 유학 보내고 현금으로 집사냐?
이게 진영논리로 갈 문제냐
대깨문 쓰렉색기들아 문죄인과 함께 이북으로 가라
썩을 것들아 편들 걸 들어라 개 잡것들

[천수경]
전난 진보성향자다
그런데 윤미향이 그간 정의연 활동은 지지한다.
그러나 가련한 할머니들을 등에 업고 사리사욕을 챙겼다면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진보, 보수를 떠나 회계가 불투명한 것은 검찰 조사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윤미향의 잘못이다.
빨리 입장을 밝히고 떳떳하지 못하면 국회의원직 반납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한다
미적미적으로 국회의원직 욕심을 부린다면 검찰이 바보고 국민이 바보냐?

[딸바보]
국민들이 바보냐!
이건 사퇴가 아니고 구속감이다
국민세금을 본인 개인돈 마냥 펑펑 쓰는데 구속이 아니면 ᆢ
그 봉급으로 딸내미 무슨 수로 유학 보내나?
유학이 한두푼 드는 줄 아세요!
지금 밝혀진 것 말고 몇십억 될 것같다
검찰에서 원리원칙대로 수사하세요
진보보수 떠나 원리원칙대로 하면 국민에게 박수 받습니다

[다시봄]
무조건 감싸는 건 아니라 보고요
윤미향씨도 의혹을 밝히세요
그래서 민주당엔 한치의 의혹도 없는 사람만 남아주세요
힘들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청정하고 공정한 나라 후세에 물려줍시다

[분노조절잘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이용해서 등쳐먹고 공금 횡령한 범죄자 집단은 두둔하고,
오히려 할머니를 욕하는 정신나간 개돼지들은 대체 뭐냐?

[차칸사람]
글쓴이 김봄은 윤미향의 공금 횡령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네요.
이 사건의 핵심은 도둑질입니다.
도둑질을 하기 위해서 많은 돈은 후원받고 수많은 소녀상을 만들고, 사업을 확장한 것이죠.
이 범죄를 감춘다면 당신도 범죄자입니다.

[Mr]
윤미향과 민주당은 국민앞에 사죄해야 할 시간이 반드시 올 것이다.
사태의 본질은 윤미향이 위안부 피해자를 앞세워 반일 팔이하며 정치적 금전적 수익은 다 취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의견과 지원은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위안부 피해자를 이젠 당에 위협이 된다고 하루아침에 개인적 영달을 위한 정치가로 매도하는 건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짓이다.

[오을이]
돈 앞에서는 부모형제도 없다더니 윤가가 그렇네. 사람나고 돈 낳지 돈 나고 사람 낳냐?
윤미향이는 대국민사과를 하고 국회의원 자리에서 내려와서 법의 심판을 받아라.

[Seung yub Shin]
할머니 배후에 누가 있건 없건 윤미향이 기부금을 허튼데 쓴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대깨들은 왜 본질을 흐리려 드나? 곽상도가 곁에서 사실을 알려줘서 불만인거냐? 도둑넘이 사기꾼의 실체를 폭로하면 그건 거짓으로 되는거야? 떳떳했음 바로 세부내역 끘겠지. 할머님들을 위해 씌어야 할 돈에 사심을 담아 지 사리사욕을 채운 윤미향이는 위안부 문제 전체를 일본넘들에게 우스게 꺼리로 던져 준 꼴이다. 어디 떼먹을 돈이 없어서 위안부 할머니들 기금을 손대나 사죄하고 사퇴해라 대깨들은 그만 감싸고.-

[무명]
아마 윤미향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수십년된 진보세력의 부정부패가 만천하에 드러나면
대한민국의 진보 세력 자체가 무너지는 일이 생긴다.
지금 벌어지는 진보세력의 윤미향 감싸기를 보면 결사적이다.
보수세력과 다를 바 없는 부정부패의 흔적들을 일방적으로 감싸고 도는거 보면
역시 반미하면서 자식들 미국에 보내는 진보세력의 민낯을 보는거 같다.
말로만 반미지 사리사욕 앞에서는 오로지 탐욕만이 진리라는 것을
대한민국의 진보세력이 잘 보여주고 있다.
진보니 보수니 돈 앞에서는 다 동료이자 친구다.

[희망]
윤미항 주식회사를 위해
감성팔이에 이용당한
위안부 할머니들께
한국민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정말 역겹네요.

[princeps]
사퇴가 정답인 거 같은데...

[소나무]
석고대죄가 우선이다!!

[그냥]
와 뻔뻔하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분명히 아파트 팔아서 구매했다고 자신있게 애기했다...
영수증도 다 챙겼다고...
그리고 오후에는 적금 깨고,,,지인에게 빌렸다고 하고...
지금와서 나는 경매에 관여하지 안았다고...
지금 국민들을 바보로 아냐...
증말 해도 너무한다...이건아니지...

[이정희]
이용수 할머니를 욕하지마라
정의연 기부금, 후원금 사용내역을 밝히라는데 웬 노망?!
나쁜 놈들
노망이라면 오히려 윤미향이 노망이지
편들어도 더럽게 펀드네
자기집 산 돈도 어떤 돈인지도 모르고 자기 딸 유학자금이 어디서 생긴지도 설명 못하는 윤미향이 머저리나 노망 아니냐?!
더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돈이기 때문에 둘러대는지도 모르지만
누구더러 감히 노망이라고 떠벌이냐?!
대구할매
그래 대구할매가 여기에 뭔 상관?!
대구할매이기 전에 일본 위안부피해 할머니시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더는 욕보이지 마라
할머니를 두번 울리지말라
할머니는 팩트를 가지고 이야기하셨다
나쁜 사람들
집권당 지지한다고 잘못된 것도 감싸는 게 진정한 지지가 아니다

-----------------------------------------------------------------------------

깐 데 또 깐 윤미향 (일조풍월)

김복동 할머니 등은
해방전 일본군의 성욕 위안부를 하다가
해방후 윤미향의 물욕 위안부를 하다 돌아가셨다
일본군 위안부는 몇년이였지만
윤미향 위안부는 30여년이였다

일본군은 사랑타령하며 위안부에게 성욕을 풀지는 않았을 것이다
윤미향은 사랑타령하며 위안부에게 물욕을 한없이 풀었다
할머니들은 윤미향의 사랑타령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돈이 있는곳에 네 마음도 있다”

50억대 이상의 자본을 가지고 있는 정의(?)연은 이상할 만큼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야박했다
그분들 때문에 축적된 자본인데 그분들에게 쓰는 돈은 겨자씨만큼 적었다
기부금과 지원금을 그렇게 파렴치하게 횡령하려면 할머니들의 입을 막기 위해서라도
대내외적으로 생색낼 정도의 돈을 그분들에게 투자를 하는 게 상식이다

그런데, 윤미향은 왜 이렇게 그분들에게 야박했을까?
윤미향의 내면에는 화냥년과 위안부라는 兩心이 공존하고 있었다고 짐작된다
북쪽 오랑캐에게 당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여인들을 환향녀라고 했다
그러한 여인들에 대한 경멸과 적의를 드러낸 것이 화냥년이 아닌가 생각된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조센징 숫놈의 이중성을 알기 때문에 조용히 살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윤미향 등은 사랑타령을 하며 그분들을 유혹했다
돈도 벌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자신들을 기만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윤미향은 자신들을 억울하게 피해를 본 가녀린 여성으로 대해주는 것 같았다
여자로서의 수치심도 모두 접어버리고 위안부 증언을 했다

그러나, 윤미향이 그분들을 위하여 지출한 돈은 화냥년 수준이였다
이용수 할머니(가짜인지 진짜인지는 접어두고)가 분통이 터지고 억울하다는 것은
그분이 믿었던 윤미향조차 자신들을 화냥년 취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안 것이다

“돈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

그분들을 위하여 지출된 겨자씨만한 사랑을 확인한 것이다
윤미향의 내면은 일본군과 다를 게 없다,
일본군에게 위안부는 성욕의 대상일 뿐이였듯이
윤미향에게 위안부는 물욕의 대상일 뿐이였다

이미 수십년 전부터 알만한 사람들은 이러한 기초 상식을 모두들 알고 있었지만
윤미향의 사랑타령에 콩깍지가 씌운 할머니들은 미처 몰랐을 수도 있다
윤미향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일본군보다 수만배는 심각한 상처를 입힌 것이다

-----------------------------------------------------------------------------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70%가 윤미향 사퇴에 찬성하더라. (오마이뉴스)
반대는 겨우 20%더라. (모름 10%)
엔간히 돈 밝히는 윤미향도 머잖아 조국 짝 나겠더라. ㅎㅎ
 
추천하기0
김민웅은 김민석(민주당) 親兄 안티윤미향 20/06/05 [22:15] 수정 삭제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의혹이 이제 더이상 해명과 방어로 끝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저도 정의기억연대에 소액을 후원했던 사람으로서 사태 초기에는 윤 당선자를 옹호하는 입장이었지만, 더 이상 그럴 수 없는 문제들이 자꾸 드러나고 있다. 물론 지금도 저는 윤 당선자가 공금 횡령 등의 불법을 저질렀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공적 단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후원금 및 보조금 사용과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해 보이고 그가 어느 정도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지의 여부만 남아 있는 것 같다. 저는 윤 당선자가 본인도 인정한 일부 문제들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해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당사자가 정말 억울하다고 생각한다면 민주당이 즉시 진상조사단을 꾸려서 의혹의 진위와 책임의 크기를 가려 결정하는 것이 마땅하다.” (김영춘)

-----------------------------------------------------------------------------

[펌] 윤미향에 1억준 시누이 부부, 5년전 "돈없어 전세 뺀다" (중앙일보) 2020-06-05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2017년 주택 매각 대금 1억 1500만 원을 건넨 시누이(윤 의원 남편 여동생) 부부가 2012년에 전세금 6000만 원이 부족해 평수를 줄여가며 이사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이는 시누이 남편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 나타나 있다. 미래통합당은 “시누이 부부의 당시 경제 사정을 고려하면 매각된 주택의 명의만 시누이로 돼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차명보유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이같은 의혹을 뒷받침하는 시누이 남편 최모씨의 글을 확인했다고 4일 말했다. 최씨가 2012년 6월 15일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최씨는 “(집주인이) 전세금 6000만 원을 올려 달라고 해서 평수 줄여 이사하는 중”이라며 “2년마다 이래야 하나”라고 경제적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시누이 부부는 원래 살던 집보다 평수가 줄어든 서울 신도림의 한 아파트(전세)로 이사했다.

그런데 시누이 부부는 1년 뒤인 2013년 9월 돌연 5000만 원을 내고 경남 함양의 단독주택을 샀다. 4년 뒤인 2017년 6월에는 이 주택을 팔고 매각 대금 1억1500만 원을 윤 의원 부부에게 건넸다. 그해 윤 의원의 남편 김삼석씨는 8500만 원으로 함양 지역의 다른 빌라를 매입했고, 잔금 3000만 원은 윤 의원의 계좌로 입금했다.

최씨는 매각 대금을 윤 의원 부부에게 건넨 뒤에도 경제 형편을 암시하는 글을 종종 올렸다. 최씨는 2018년 “이사 중이다. 내 집이 있으면 참 좋겠다 싶다”며 “자본주의 한국, 결코 만만치 않구나 하는 자괴감도 가끔 든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2014년 8월에는 아내 명의였던 함양 주택 사진을 올리며 “경남 함양의 장인 어른댁”이라고도 했다.

통합당은 “전세금 6000만 원이 모자라 이사까지 갔던 시누이 부부가 무슨 돈으로 함양 주택을 매입한 것이냐”며 해명을 요구했다. 곽상도 의원은 “시누이 부부의 경제 사정과, 매각 대금이 윤 의원 부부에게 넘어간 비정상적인 과정을 고려하면 윤 의원 부부가 주택을 차명으로 보유했다는 의혹이 짙어진다”며 “본인과 가족 명의의 주택을 전부 현금으로 매입했는데, 자금의 출처를 하루 빨리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의원은 5월 말 기자회견에서 남편 명의의 빌라에 대해 “시부모님이 시누이 명의 함양 주택에 사시다가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2017년 1억1000만 원(실제 1억1500만 원)에 팔았다”며 “시어머니가 혼자 살기 편한 함양 시내 빌라를 남편 명의로 85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말했다.
 
추천하기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