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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진정한 삶의 온기(1):프레스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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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진정한 삶의 온기(1)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6/26 [13:00]

이 시대의 진정한 삶의 온기(1)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6/26 [13:00]

이 시대의 진정한 삶의 온기(1)

 

 

 

 

사회적 인간은 사회적 집단의 운명과 자신의 운명을 결합시키고 집단을 위한 활동에서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표출하며 실현합니다. 인간의 자주성을 존중하고 적극 발양시키며 자주적 본성에 맞게 살도록 이끌어 주는 사랑이 인간에 대한 참사랑입니다. 따라서 그것은 인간의 자주성을 꽃피워 행복의 정상에 올려 세우는 온갖 열정과 활동의 원천, 삶의 온기이며 자양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인 것만큼 순수한 개체적 인간관계가 생활의 목적으로, 기본으로 될 수는 없으며 언제나 그것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실현됩니다.

 

인간은 인간의 자주적 본성에 기초한 인간관계를 맺을 때 개체적 인간관계도 참답게 실현되고 빛내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자주적 본성에 기초한 인간관계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운명의 공동체를 이루고 자주성을 실현하는 투쟁의 한길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동지적 관계를 맺는 것이며 그들 사이의 사랑이 혁명적 동지애와 의리입니다.

 

혁명적 동지애와 의리는 개별적 인간들을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결합시키는 작용을 하며 사회정치적 생명체의 생명활동을 보장합니다.

 

혁명적 의리와 동지애는 수령과 전사들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표현됩니다.”

 

인간들을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결합시키는 위대한 힘은 무엇보다도 민중에 대한 수령의 뜨거운 동지적 사랑과 배려입니다.

 

수령은 수천 년 동안 오직 역사의 대상으로만 간주되고 온갖 천대와 멸시 속에서 노예적인 생활을 강요당하여 온 민중을 세계의 주인, 역사의 주체로 높이 내세우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정상에 올려 세워 줍니다. 이 세상에 세계의 주인, 역사의 주체보다 더 높은 존엄과 사회적 가치란 없습니다. 이것은 민중에 대한 수령의 가장 뜨거운 동지적 사랑이고 배려입니다.

 

수령은 또한 민중에게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과 자기 운명을 자신의 힘으로 개척할 수 있다는 신심과 의지를 키워 주며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한길에서 사회적 인간의 가장 고귀한 사회정치적 생명을 안겨 주고 빛내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렇듯 민중에 대한 수령의 뜨거운 동지적 사랑과 배려는 인간의 자주성을 존중하고 실현하는 참사랑의 최고정수라 하겠습니다.

 

민중에 대한 수령의 이 뜨거운 동지적 사랑과 배려, 헌신적 복무로 하여 민중은 수령을 최고뇌수, 결집의 유일구심점으로 하여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결합되는 것입니다.

 

민중을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결집시키고 역사의 자주적 주체로서의 사명을 다하게 하는 힘은 또한 수령의 뜨거운 동지적 사랑과 배려에 대한 민중의 충성의 의리입니다.

 

수령에 대한 충성의 의리는 민중의 최고뇌수, 결집의 구심점으로서의 수령의 지위를 옹호하며 그 권위를 높이는 것이 곧 역사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민중의 지위를 높이고 공고화하는 것이며 수령의 영도를 전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것이 역사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이라는 데 대한 자각에 기초한 사상감정과 태도를 표현하는 자주 철학의 새로운 범주입니다.

 

의리에 대하여 말한다면 수령에 대한 민중의 의리는 단순한 도덕적 범주가 아니라 혁명적 양심에 기초한 의무감입니다.

 

수령에 대한 민중의 의리는 개별적 인간관계에 기초한 도덕적 의무감이 아니라 민중을 이 세상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고귀한 사회정치지적 생명을 안겨 주었으며 보람있는 삶을 누리도록 하여 주는 생명의 은인이며 중심이며 스승에 대한 의리입니다. 따라서 그것은 조국과 민족, 민중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혁명적 양심에 기초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령에 대한 민중의 충성의 의리는 그것이 혁명적 양심에 기초한 까닭에 가장 순결하고 가장 진실하며 변심을 모르는 영원한 충실성으로 되며 자주적 주체의 최고뇌수에 대하는 사상감정인 것으로 하여 절대적인 것입니다.

 

수령에 대한 민중의 충성의 의리는 무엇보다도 수령을 최고뇌수, 결집의 구심점으로 모셔야 역사의 자주적 주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될 수 있다는 높은 자각에 기초하여 수령을 높이 우러러 모시고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는 자세로 발현됩니다.

 

수령에 대한 민중의 충성의 의리는 또한 민중의 자주위업은 수령에 의해서만 개척되고 수령의 영도에 의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는 자각에 기초하여 수령의 사상을 유일 신념으로 삼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 몸 바쳐 나가는 데서 발현됩니다.

 

 

이 척박한 식민의 땅에서 자주, 민주, 통일의 기치를 억세게 틀어쥐고 투쟁하고 있는 우리들은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을 위하여 투쟁하는 전사들입니다. 이 시대의 전사는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겠습니까?

 

혁명사상과 혁명이론으로 무장하는 것, 승리에 대한 불굴의 신념과 필승의 의지로 투쟁하는 것, 대중의 힘을 믿고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실천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이 시대가 전사에게 요구하는 3대 임무입니다. 이 짧은 글이 사상과 이론으로 무장하려는 벗들의 임무수행에 미흡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사가 준비되어 있지 못한 변혁운동은 전진하지 못합니다. 우리 조선민족의 혁명위업과 통일위업이 성취되는냐 그렇지 못하느냐 하는 문제는 결국 전선에 있는 전사들에게 달려있으며 그들의 투쟁에 의하여 좌우됩니다.

 

미제와 민족반역자들의 악랄한 반혁명책동 아래 신음하는 신식민지의 저 두꺼운 어둠을 뚫고 누군가가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전선에 있는 전사 그대와 나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2023624일 이 척박한 식민의 땅 뜨거운 여름날에

 

                                                                                           서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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