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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47)

자주와 평화로 가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6/06/15 [08:37]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47)

자주와 평화로 가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6/06/15 [08:37]

자주와 평화로 가는 평택미군기지 감시활동

(202664일 목요일)

 

더운 날씨에 불구하고 민중민주당에서도 참가하였다. 병원에서 퇴원한 장목사님네와 내리 공원에서 만나 지방선거 등 정세 이야기들을 나누고는 야외 훈련장을 돌았다. 격납고 앞에 대기하던 흰색의 아테네 차세대정찰기가 이륙하였고 공중에서는 헬기소리들과 전투기들 소리가 들려왔다. 연두색 티를 입은 미군들이 구보를 하였고, 가스 훈련장에는 방독면을 착용하고 가스실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이전에는 많이 보이던 고라니들이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아 이상하다. 날씨가 더워서 보이지 않는 걸까?

 

멀리 패트리어트 미사일 레이더 등이 보이고 이전에 보았던 차량들과 군사장비들과 별 다른 변화가 없이 천막들과 같이 배치되어 있고, 언덕에는 센티널-4 레이더도 여전하다. 다만, 군용색 트럭에 군용 위장막이 씌워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모를 장비를 군인들이 주변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좀더 걸어가니 넓은 바닥에 콘크리트를 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전보다 더 두꺼워졌지만 아직도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남서쪽에서 높은 상공에서 블랙호크 한 대가 기지 안으로 들어갔는데 일전에 아파치 헬기가 불시착하였던 방향과 비슷하다.

 

이어 패트리어트미사일 포대와 유령사령부를 돌아보고 안정리와 함정리의 초등하교 공사장을 돌아보았다. 활주로에는 수십대의 CH-47 치누크 대형헬기, 블랙호크 헬기, 아파치헬기들의 대기중이였고 아파치 헬기가 아주 낮은 고도에서 호버링(제자리 날기)를 하다 기지 밖으로 날아갔다.

 

미 육군 제20 CBRNE 사령부(메릴랜드주 애버딘 시험장)는 전 세계적으로 전개 가능한 미 육군 유일의 화생방 및 폭발물 대응 전문 사령부로 알려졌는데, 이 부대 소속의 제23 대대는 이 기지에 주둔하며 미8군에 배속되어, 대량살상무기(WMD) 탐지, 식별, 제독, 그리고 급조폭발물(IED)을 포함한 고출력 폭발물에 대한 전문적인 무력화 임무를 전담하는데, ‘라이온 크루시블훈련을 하였다. 기지를 방어하고, 화생방 장비 착용 상태에서의 장시간 전투 수행, 피해 규모 평가 및 제독 작업이라고 하는데 2015년 알려진 탄저균등 세균무기를 보유하고 실험하는 부대이다.

 

주한미군사령관 자비에 브런슨 사령관은, 현재 개발 중인 미 공군의 최신 인공지능 기반 '협동전투기(CCA)'를 주한미군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CCAF-16 등 기존 전투기를 활용한 유인-무인 통합 전투 시스템 구축 계획도 언급했다.

 

F-35 5세대 첨단 전투기는 하늘을 날며 수집한 레이더 정보, 비행경로, 조종사의 조종 습관 등의 극비 데이터는 비행이 끝난 후 오딘(ODIN Operational Data Integrated Network)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미국 본토 서버로 자동 전송(Sync)되도록 설계되어 있고, F-35의 모든 부품(엔진 부품부터 작은 볼트까지)은 수명과 상태가 오딘(ODIN)을 통해 실시간으로 추적된다. 심지어, 미국에 있는 중앙 서버(ODIN)의 디지털 승인 및 암호 키 인증을 받지 못하면, 동맹국 정비사들이 정품 새 부품을 기체에 갈아 끼우더라도 전투기의 컴퓨터가 부품을 인식하지 못해 이륙 자체가 불가능해 진다. 이런 종속성에 일부 국가들은 6세대 전투기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그럼, 6세대 전투기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

미 공군은 대륙간 장거리 작전 및 공중 우세 확보를 위한 6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 NGAD(NGAD: Next Generation Air Dominance) F-47)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전의 3세대(F-4/F-5), 4세대(F-15/F-16), 5세대(F-22/F-35) 전투기들의 개발 당시 고수했던 하이앤로우 믹스 전략(High-Low Mix Strategy / 고성능·고비용 기종과 보급형·저비용 기종을 동시에 개발하여 수적 우위와 질적 우위를 모두 달성하는 전략)6세대 체제에 이르러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변모했다. 6세대 유인 전투기를 F-47 한 종류 중심으로 개발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전략의 폐기가 아니라 인간 중심에서 유무인 복합 체제로의 개념 전환 때문이다.

 

과거 F-16이나 F-35가 담당하던 로우(Low) 파트의 임무를 유인 전투기가 아닌 협동전투무인기(CCA: 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드론 편대가 대체하는 것으로, 지휘 통제와 핵심 타격을 맡는 유인 전투기 F-47이 하이(High) 자산이 되고, 인공지능(AI)으로 구동되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다수의 CCA 드론들이 로우(Low) 자산이 되어 수적 질량(Mass)을 채우는 구조로, 막대한 비용으로 두 종류의 유인전투기를 개발하지 않는다.

 

이 유인기와 무인 드론이 결합한 유무인 복합체의 중간 단계에 있는 베놈(VENOM) 프로그램은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MUM-T)의 최종 완성을 위해 거쳐야 하는 '중간 단계'이다. AI를 탑재한 F-16 전투기를 AI가 조종하여 미래 무인 드론(CCA)이 탑재할 AI의 신뢰성과 실전 능력을 하늘 위에서 직접 실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왜 드론이 F-16 전투기의 역할을 대신하면 되지 않는가? 현재의 드론들은 두뇌는 전투에 빨리 적응할 수 있으나, 기체 능력(추진력, 방향 전환등)F-16에 한참 떨어지기 때문으로, ‘마음은 날아다니는데, 몸은 따라 가지 못한다’. 현재 협동전투무인기(CCA)를 개발 중이며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럼하면서도 격추되어도 인명손실 걱정이 없다. 나아가, 적국의 유인 전투기들을 군집 드론들의 전투대형과 전투력으로 대항 할 수 있는 전술을 개발하려는 것이 베놈 프로그램의 목적중 하나이다.

 

주한미군 사령관의 발언은, 얼마 전 끝난 슈퍼비행대 시험과 연관되어, 당시 24대 정도의 비행대에 7대의 F-16전투기들의 추가 결합한 전투비행대를 운영하였는데 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송탄공군기지와 군산기지에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들이 실전 배치 될 것인가?

 

                                                                      필경(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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