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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44)

자주와 평화로 가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6/05/21 [12:18]

미군 철수와 자주 통일을 위한 투쟁일지(244)

자주와 평화로 가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6/05/21 [12:18]

자주와 평화로 가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2026514일 목요일)

 

12일부터 14일까지 머스탱 로데오(Mustang Rodeo)' 훈련을 한다고 평택시청에서 공지하였는데, 도착하니 전투기들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어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으로 이동하고 미국 재무장관 등이 인천공항에서 중국 관리들과 대화를 하는 중인지, 미 관료들이 타고 다니는 에어포스 2‘ 3대가 주기중이고, C-17 대형 수송기 2대와 흰색의 중소형 여객기 1대가 보였다. 중간에 블랙호크 헬기 한 대가 북동쪽에서 날아와 착륙을 하더니 얼마 후 이륙하여 왔던 방향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다시 보니 비정기 항공사 캘리터 항공‘ 1대가 여객기가 착륙하였고, 활주로에는 버스 2대와 작업중인 대형 건설장비들이 보였다.

 

신장동의 구장터 일대를 돌아보고, 오페라 하우스 일대와 당현리 한국공군작전사령부 근처를 돌아보았는데, 당현리 코지하우스 근처에서는 우리가 놓치고 보지 못한 것인데 비교적 소형의 안테나가 대형 빔으로 골조공사를 한 위에 설치된 것이 보였다. 시간이 오래 지난 듯하였다.그리고 인근에는 한 달 전에 크레인으로 작업하는 공사를 목격하였는데 이 지역의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레이더와 관련된 공사가 아니고 건물을 올리는 공사라고 한국공군이 전했다고 하였다.

 

오늘은 오산이주여성인권센터 정경숙 대표 등이 참가하여 활기를 띄었고 점심 후에는 미군기지 감시활동에 참가하였는데 현재 간경화로 투병중인 임명목 선배를 찾아 화성 장안면으로 갔다. 최근에 평택시내에서는 C-17 대형 수송기가 자주 눈에 띄고 13일부터는 전투기들의 폭음도 들려 다른 지역에서 돌아온 듯하였다.

 

머스탱 로데오(Mustang Rodeo)' 훈련은, 주한 미 공군 제51전투비행단(송탄미공군기지)이 주관하는 독자적인 국지적 대비태세 및 위기대응 훈련이라 한다. 상시 작전 준비태세인 'Fight Tonight(시즉응전)' 능력을 유지하고 검증하기 위해 연중 수차례 실시되며,'머스탱(Mustang)'은 제51전투비행단의 호출부호(Call Sign)이자 부대를 상징하는 마스코트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미 항공기가 기지 내에 불시착하거나 추락한 상황(Mishap), 기지 내에 무장 괴한이 침투하거나(총기 난사 상황), 폭발물 수색 경보가 발령된 상황 등을 가정하여 대응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지 내 지휘소나 통신이 폭격 등으로 마비되었을 때, 신속하게 예비 통신망을 가동하고 지휘권을 이양하는 훈련이 포함된다. ‘지휘통제 회복탄력성 검증’(Resilience)이란 적의 물리적·사이버 공격, 전자기 펄스(EMP), 장비 고정 등 재난적 상황으로 인해 일부 체계가 마비되더라도, 핵심 지휘통제 기능을 끊김 없이 유지하고 신속하게 원래 상태로 복구하는 능력으로, 과거에는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어력'에 집중했다면, 현대전은 완벽한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전제하에 '피격 후 생존과 복구'라는 회복탄력성에 방점을 둔다.

 

512, 태평양지상군 심포지엄 및 박람회에서 주한미군사령관은,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전쟁이 발발했을 때, 막대한 거리(태평양)를 두고 군수물자를 실어 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 등 최전방 동맹국의 첨단 제조 및 방산 인프라를 현지 군수 정비·보급 기지(요새)로 삼아 촘촘하게 연결하는 '지역 산업·군수 통합 네트워크' 전략 즉, '요새 사슬(Fortress Chain)' 전략과 한반도에 MDTF 배치를 원한다고 하였다.

 

미 육군의 핵심 차세대 첨단 기동 부대인 '다영역 작전부대(MDTF·Multi Domain Task Force)' 배치는 주한미군의 역할을 '북한 억제'라는 제한적 범위를 넘어 '()중국 및 역내 서태평양 다영역 방어'로 서진(Expand Westward)시키는 국방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평가된다. 중국 등의 반접근/지역거부(A2/AD) 전략을 무력화하기 위해 창설한 여단급 전술 특수 기동부대로, 우주, 사이버, 정보, 전자전(EW)의 전 영역을 융합하여 적의 지휘 통제망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고 알려졌다. 이것은, 미군의 동맹국을 앞세워 자신들은 장거리 공격과 정보를 분석하여 지휘하겠다는 것으로, 동맹국에게 위험부담과 근접전의 책임을 넘기려는 경향은 그들의 공식적인 군사 교리와 문서에 명문화된 핵심 전략이다.

 

'다영역작전(MDO)' 개념과 이를 실행하는 핵심 부대인 '다영역 기동부대(MDTF)'는 전형적인 '아웃복싱' 스타일을 구현한다.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을 거쳐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이르기까지, 미군은 장거리 화력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는 근접 전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미 특수전 부대도 기본적으로 '치고 빠지는(raid)' 형태의 임무에 최적화되어 있을 뿐, 대규모의 결의에 찬 적이 끊임없이 파고드는 장기적인 소모전 상황을 감당하기 어렵다. 미군의 모병 시스템은 대학교 학비 지원, 의료 보험, 안정적인 급여 및 연금 등 사회경제적 보상을 핵심 유인책으로 삼으며, 전투원 개인에게 군 복무는 생계를 위한 직업적 선택의 성격이 짙어지며, 명분 없는 해외 원정전에서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야 할 직접적인 동기를 발견하기 어렵다. 점령군, 침략군은 '아픈 것을 참아내는' 인파이팅 능력까지 절대 갖출 수 없는 것이다.

 

                                                                                    필경(평택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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