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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에서 벗어나는 길

김웅진 칼럼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1/13 [14:27]

야만에서 벗어나는 길

김웅진 칼럼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1/13 [14:27]

[김웅진 칼럼]

 

야만에서 벗어나는 길

 

 

 

전자제품들, PC, 휴대전화기, 자동자..

 

같은 모델이면 성능과 품질이 거의 같다. 품질관리(QC)의 결과이다.

 

이성적으로, 계획에 의해 생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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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물의 세계는 완전히 다르다. 제 멋대로이다. 즉 다양하다.

 

"다양하다"는 말은 다양한 결함과 다양한 고장을 갖는다는 얘기에 불과하다.

 

고등동물들, 특히 인간에 이르러서는 개별자들이 갖는 신체적 결함, 정신적 결함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이다.

 

품질관리(QC) 없는 눈먼 진화가 맹목적으로, 무계획적으로 = 마구잡이로 만들어낸 결과이다.

 

인간의 똥도 잘났다고 추켜 주는, 인간에 대한 절대적 맹신(자뻑과 자기과대망상증), 다양성이란 걸 극히 아름다운 거라고 추키지만, 만일 어떤 공장이 품질관리도 없이 마구잡이로 제품들을 생산하여, 인간들처럼 별별 결함과 고장이 다 있고, 성능도 제각각 "다양"하다면, 그것들도 아름답다고 추켜 줄건가? 그딴 기업은 당장 박살이 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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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특징은 품질관리가 전무한 생산 공정에 있다.

 

무자비하게 온갖 병신, 병자, 모지리 들을 마구 만들어내서, 그들 중 환경에 비교적 잘 적응하는 놈들이 생존하도록 한다. 지극히 무자비하고 잔인한 공정이다.

 

이것이 바로 38억년 동안 진행되여 온 자연의 방식이며 진화의 방식이다.

 

무계획, 무대포, 경쟁, 약육강식, 각자도생 ... 이는 바로 아수라장과 희생을 토대로 지속하는 야생의 방식이고, 수탈적 소모적 파괴적인 자본주의 방식이기도 하다.

 

다양성의 정글과 악성종양의 결과는 멸망과 죽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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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집단리성(=과학, 주체)은 자연의 무자비한 야만성을 길들이는 능력이다.

 

야만=자본주의세상이 강요하는 악성종양적, 이기적인 개별행동을 지양하고,

 

하나의 유기체처럼 조화로운 사회를 인위적, 이성적, 계획적으로 건설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체사회주의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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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지금까지 자본주의문물에 속아서 "개별성" "다양성"을 덮어놓고 예찬하였다면,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그 해악성을 철저히 깨닫고,

 

조선의 집단주의가 필연적으로 옳을 수 밖에 없음을 학습하고 자기화해야 한다.

 

조선의 사상과 제도를 제2의 천성, 아니, 1의 천성으로 만들어야 한다.

 

 

 

 

변혁을 위해서는 모든 부문의 대청소가 필요하다

 

 

장조의 밝은 음악보다 단조의 음악들이 더 "깊고" "심오한" 아름다움과 감정적다양성을 주며, 중독성이 더 강하다.

 

단순하고 건전한 계몽음악보다 자본세상의 온갖 부패대중음악이나 "격조"높은 소위 클라식이 더욱 "심오"하게 감상적이고, 다양하게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고 어루만지고 조종하고 설복시키고 중독시킨다.

 

문학이나 영화 예술 부문에서도, 밝고 희망적이며 진실되고 계몽적인 내용보다 오히려 모순적, 역설적이고 악마적이고 슬프고, 어처구니없고, 엽기 폭력 변태 충격적이고, 극도로 부도덕한 쓰레기들이 더욱 다양하게 인간의 썩은 동물감정을 부추기고 더욱 강력하게 기억 속에 파고든다. 이른바, 퇴폐의 미학. 자극의 개발에는 한계가 없다.

 

섹스도 그렇다. 세상이 나날이 변태 중독적인 섹스문화로 점입가경이 되고 있다.

 

진실보다 거짓말을 더 즐기는 인간의 성향도 다른 모든 감각 감정들처럼 생물본능에 기인한다. 거짓과 기만은 생물본능의 일종이다.

 

음식도 단순한 건강음식이 주는 단조로움에 비해 요란한 요리들, , 커피, 정크푸드, 담배, 아편, 마약 등이 더욱 자극적이고 다양한 만족감을 주며 탐닉하게 만드는 중독성이 강력하다.

 

술이 그렇고 술중에서도 맥주, 특히 포도주의 맛의 세계는 측량이 불가능하다. 세상의 온갖 포도주들이 주는 미묘하고 다양한 맛과 향의 세계는 일단 탐닉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이게 다 무엇을 위한 것들이냐? 감각상피조직을 자극하기 위함이다.

 

자극적인 것들은 무의식의 부패군중에게 엄청난 인기를 끈다. 똥 덩어리에 새카맣게 모여드는 파리들처럼, 군중은 썩은 것에 모여든다. 원수들의 포퓰리즘이 이런 군중에게 얼마나 "공감"을 주며 잘 먹히겠는가.

 

인간의 감각, 감정이란 100% 뇌 호르몬의 오작동에 의한 허망한 것들이며, 생물적인 배설물이며, 이성의 원수이다.

 

놈들은 인간의 약점을 효과적으로 악용하여 인간들을 (바로 지금의 자본 세상에 들끓는 좀비들과 같은) 짐승 이하의 존재로 전락시켰다.

 

종교미신과 더불어, 인간들을 질곡에 빠트리는 모든 동물적 요소들은, 인간의 이성을 파괴하고, 도덕과 양심을 파괴하고, 자주성 의식성 창의성을 파괴하는데 너무나 효과적이기 때문에, 지배기생충계급이 미친 듯 반기며 200% ,300% 활용하는 것이다.

 

배설물들은, 탐닉해서는 절대 안 되며, 제때에 제거해야 한다.

 

육체적 배설물을 청결히 하는 것이 육체적 위생이라면, 정신적 배설물들을 청결히 하는 것이 정신위생, 사상위생인 것이다.

 

 

대청소를 실시하자 !! 아편중독, 감각적 감정적 자극에 대한 중독은 원수들이 의도하는 바이다. 이성으로써 짓부숴야 한다.

 

                                                                 김웅진 박사 (생물학 박사, 통일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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