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인민의 존엄에 먹칠시, 비참한 종말” 경고

통일연구원의 북인권백서 2020는 모략적 발표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0/05/15 [09:58]

 

▲ 통일연구원이 공개한 2020년 북한인권백서  

 

 

북의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1일, 총리실 산하 통일연구원에서 ‘북인권백서 2020’을 발표한 것에 대해 “북조선의 인권 실상을 왜곡하고 중상모독한 모략적 발표”라고 논평했다.

 

통일연구원은 ‘북인권백서 2020’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증언, 입수한 북조선 공식문건, 언론보도 등을 인용, 지난 2013년 이후 외부문화 반입에 대한 북조선 당국의 통제가 전반적으로 강화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러한 왜곡된 백서 발표는 “인민의 존엄과 권리를 최우선시하는 북조선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며 동족간에 불신과 반목을 야기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대결망동”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군이 전시작전권을 갖고 있는 남조선의 현실을 꼬집으며 “인권의 기본징표인 자주권도 없는 식민지하수인, 외세로부터 버러지 취급을 당하는 주제에 남의 인권을 언급하는 것은 앙천대소할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매체의 주장은 받아들이기에 다소 뼈아픈 비판이지만 구구절절 틀린 말이 하나도 없어 수긍할 수밖에 없다. 

 

매체는 이어 남조선 당국은 “없는 사실을 꾸며, 주제넘은 삿대질을 하기 전에, 5.18 희생자들과 세월호 유가족들의 한을 해결하지 못하는 처지와 인권실상을 돌아보라”고 조언했다.

 

이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남조선 당국이 인권 운운하는 모습이 동족대결로 북남관계를 최악으로 몰았던 이명박, 박근혜 패당의 집권 말기 같다”며 “앞에서는 협력 운운하면서 뒤에서 탈북자들이 싸지른 배설물을 모아 도발책자나 만드니, 과연 제 정신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한탄했다.

 

끝으로 매체는 “안팎이 다르고 분별과 체면을 다 잃고 더러운 짓만 해대는 것들과는 상대할 필요가 없다.”며 “북조선 인민의 자주적 존엄과 권리에 먹칠을 하려 드는 자들은 누구든 비참한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본사 기자 

 

다음은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기사의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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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5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광대놀음으로 차례질것은

 

지난 11일 남조선총리실산하 《통일연구원》것들이 우리 공화국의 《인권》실상을 외곡하고 중상모독한 모략적인 《북인권백서 2020》을 작성하여 공개하는 놀음을 벌렸다.

 

이것은 인민의 존엄과 권리를 최우선시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동족간에 불신과 반목을 야기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대결망동이다.

 

인권의 기본징표인 자주권도 없는 식민지하수인, 외세로부터 버러지취급을 당하는 남조선당국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입에 올리는것이야말로 앙천대소할 노릇이다.

 

있지도 않은 사실을 꾸며내며 주제넘게 남에게 삿대질하기 전에 5.18희생자들과 《세월》호유가족들의 가슴에 박힌 원한의 대못도 뽑아주지 못하는 무맥하고 가련한 제 처지와 제집안의 한심한 인권실상이나 돌아보고 수치를 느껴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력대 보수《정권》의 쓰레기장에 처박혀있던 다 꿰진 《인권》북통을 주어들고 광대놀음을 벌리는 꼴을 보면 극악무도한 동족대결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국면에 몰아넣은 리명박, 박근혜패당의 집권말기를 보는것 같다.

 

남조선집권자가 앞에서는 《협력》을 운운하며 노죽을 부리고 뒤에서는 아래것들을 시켜 《탈북자》쓰레기들이 싸지른 배설물들을 모아 도발책자나 만들게 하니 과연 제정신이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안팎이 다르고 분별도 체면도 다 잃고 더러운짓만 해대는것들과는 애당초 상대할 필요조차 없다는것이 날로 더욱 굳어져가는 우리의 립장이다.

 

우리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권리에 먹칠을 하려드는자들은 그 누구든지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장 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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