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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식 사회주의제도(11)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9/07 [22:26]

조선식 사회주의제도(11)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9/07 [22:26]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

 

 

 

 

해당 국가의 인민적성격은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는 보건제도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서 무병무탈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고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민적인 보건제도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누구나 병치료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르고 건강한 몸으로 일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입니다" 라고 김정은 동지는 말씀하였다. 

 

사람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은 혁명적인 사상과 함께 튼튼한 체력과 위생문화적인 생활환경에 의하여 담보된다. 사람들이 높은 자주의식과 창조적재능을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튼튼한 체력을 소유하지 못하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없다. 또한 위생문화적인 생활환경과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사람들이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할수 있다. 사람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은 보건사업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빛나게 구현한 가장 우월한 보건제도이다. 국가가 근로자들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세상에 유일무이하다. 우리 나라 보건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의 상징으로 되고있다.

 

 

 

ㅡ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무엇보다도 인민들에게 의료상권리를 높은 수준에서 철저히 보장해주는 인민적인 보건제도이다.

 

의료상권리란 사람들이 자기의 요구에 따라 의료봉사를 보장받는 권리를 말한다. 보건제도의 우월성은 사람들의 의료상권리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는 사람들이 병치료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의료상권리가 완전히 보장되고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 무상치료는 중요한 국가적 및 사회적시책이다. 우리 인민들은 사회주의헌법과 인민보건법에 의하여 무상으로 치료받으며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다.

 

인민들에게 돌려지는 전반적무상치료제의 혜택은 구체적으로 그들에 대한 의료봉사사업을 통하여 실현된다. 근로자들에 대한 의료봉사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인민들은 전반적무상치료제의 혜택을 더 많이, 더 잘 받게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사담당구역제, 어린이들과 녀성들에 대한 건강보호제, 사회보장제 등 여러가지 보건시책들을 실시하고있다. 이와 함께 먼거리의료봉사체계와 구급의료봉사를 비롯한 전문과적의료봉사사업이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고있다. 이러한 보건시책들은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며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평등하게 실시되고있는 인민적인 보건시책들이다.

 

이것은 의사담당구역제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의사담당구역제는 의사들이 일정한 구역의 주민세대들을 담당하여 예방치료사업을 하는 의료봉사제도이며 사회주의의학의 본성적요구에 맞는 우월한 주민건강관리제도이다.

 

호담당의사들은 담당지역의 위생상태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구체적으로 연구파악하고 위생선전사업을 조직진행하는것과 함께 전문과의사들과의 밀접한 련계밑에 검병과 검진 등 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하고있다.

 

특히 어린이와 임신부, 늙은이들에 대한 상담과 건강관리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왕진과 심방치료도 그들의 요구를 최대한 만족시키는 원칙에서 제때에 실속있게 하고있다.

 

의사담당구역제가 실시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이 어디서 살든, 어떤 초소에서 일하든 누구나 다 담당의사의 책임적이며 체계적인 방조밑에 일상적으로 건강보호를 받고있다.

 

의사담당구역제의 우월성은 우선 온 나라 모든 지역, 모든 인민들의 건강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볼수 있도록 체계화한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라는데 있으며 또한 예방의학제도를 비롯한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을 인민들이 실제적으로 누릴수 있게 하는 선진적인 주민건강관리제도라는데 있다.

 

지난 91일간의 방역대전은 의사담당구역제의 우월성을 다시한번 뚜렷이 발양시키는 계기로 되였다.

 

의사담당구역제에 따라 전주민집중검병검진과 함께 의학적감시와 적극적인 치료대책이 따라서고 사업과 생활공간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소독사업을 강화하여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차단, 소멸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였다.

 

당의 은정이 깃든 의약품도 의사담당구역제를 통하여 인민들에게 적시적으로 속속들이 가닿았다.

 

폭염과 폭우속을 헤치며 방역, 보건부문 일군들이 걷는 한걸음한걸음에서, 주민들을 대하는 표정과 손길에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언제나 자신의 곁에 있구나 하는 고마움과 안정감을 느끼였으며 그 어떤 병마와도 싸워이길수 있다는 신심과 각오를 새겨안았다.

 

늦게 퇴근한 가족성원 한사람을 위해 깊은 밤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호담당의사, 아침이면 어김없이 출근길에 오르는 주민들의 안부를 친절히 묻는 하얀 위생복을 입은 방역일군들의 모습에서 온 나라 인민은 심장으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다.

 

평범한 근로자들이 공장과 농장, 지하막장과 어촌 등 자기들의 일터에서 전문의료기관의 정상적인 검진과 필요한 의료상방조를 받고있는 나라는 세상에 우리 나라밖에 없다.

 

전체 인민이 무료로 병치료를 받으며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건설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가장 인민적인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보건이 근로인민대중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것이 아니라 극소수 착취계급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반인민적인 보건으로 되고있다. 오늘날 자본주의사회에서 보건은 소수 특권계층의 전용물로 되고있으며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지어 사람들의 건강을 파괴하는 범죄수단으로까지 악용되고있다. 사람의 목숨이 돈에 의하여 희롱당하고 많은 치료비와 약값을 마련하기 위하여 장기까지 파는 비극적인 사태가 일어나고있으며 가짜의사, 가짜약을 비롯한 범죄적의료행위들이 만연하여 환자들의 병은 더 악화되고있는것이 문명을 떠드는 자본주의사회의 보건실태이다.

 

하기에 사회주의조선의 현실을 직접 목격한 수많은 외국인사들은 조선의 전반적무상치료제는 인류의 리상사회에서만 실현될수 있는 위대한 시책이다. 무상치료제는 조선의 참모습이며 조선의 보건제도는 세계적모범이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에서 사는 조선인민이 정말 부럽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참으로 인민적보건시책이 실시되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야말로 현시대 근로인민의 보건문제해결을 위한 훌륭한 본보기이다.

 

 

 

ㅡ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다음으로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들의 건강을 끊임없이 보호증진시는 인민적인 보건제도이다.

 

예방과 치료는 다같이 의학의 기본내용을 이루지만 이 두 측면이 사람들의 건강보호증진에서 가지는 의의는 같지 않다.

 

보다 선차적인 의의는 예방을 잘하는데 있다. 왜냐하면 치료가 일단 생긴 질병으로부터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라면 예방은 질병의 근원자체를 없애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으로 되기때문이다.

 

예방과 치료의 이러한 호상관계를 어떻게 보고 대하며 이 두 측면가운데서 어느것을 기본으로 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제도의 본성과 의학의 성격, 사명에 따라 다르며 결국 보건분야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본질적차이를 특징짓는 중요한 징표로 된다.

 

예방에 기본을 두고 보건사업을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사람을 중심에 놓고 철저히 근로인민대중의 건강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적시책이며 예방을 홀시하고 치료에 기본을 두는것은 돈을 중심에 놓고 의학을 착취수단으로 삼고있는 자본주의적시책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가 많아야 더 큰 리득을 얻을수 있다는데로부터 예방을 홀시하고 약물만능, 치료본위로 나가고있다. 의사와 환자들사이의 고상한 륜리도덕이 사라지고 인간관계가 돈관계로 변화되여 환자들을 랭대하고있으며 사회악과 비도덕적인 행위로 하여 각종 질병들이 범람하고있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의학이 하나의 돈벌이수단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예방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없다. 오직 인민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예방의학이 실현될수 있으며 또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예방의학은 보건분야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본질적차이를 특징짓는 중요한 징표라고 말할수 있다.

 

사회주의의학은 본질에 있어서 예방의학이며 병을 미리막고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것은 사회주의의학의 기본임무이다.

 

인민들의 생명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나라에서 력사적으로 짧은 기간에 인민들을 온갖 질병의 고통과 불행에서 벗어나게 하고 무병장수하려는 그들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할수 있은것은 예방의학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해방직후 나라의 경제사정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방역자금으로 거액의 돈을 아낌없이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 모진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거듭되는 인민적시책들을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진정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내세우고 강화발전해온 사회주의보건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령도사인것이다.

 

하기에 어느 한 나라의 보건상이였던 외국인사는 우리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과 그 실상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이렇게 말한바 있다.

 

력사에는 국가수반도 많고 의학전문가들도 많았지만 그 누구도 보건사업의 기본원칙을 예방의학이라고 정식화하지는 못하였다. 지금까지 보건사업에서 예방문제를 론의할 때 주로 병을 생물학적견지에서만 고찰함으로써 개별적질병에 대한 예방대책은 밝힐수 있었으나 질병일반을 전면적으로 극복하는 방도에 대하여서는 그 누구도 제기하지 못하였다.

 

사회주의의학은 예방의학이라고 한 김일성동지의 고전적정식화는 진실로 고귀한 명언이다. 그것은 온갖 질병의 구속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오래 살려는 인류의 세기적숙망을 완벽하게 해결할수 있는 전체적이며 과학적인 사상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이 철저히 관철됨으로써 전체 인민들이 보다 위생문화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몸으로 일하며 생활하고있다.

 

위생방역사업을 강화하고 의사담당구역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근로자들이 예방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게 하고있으며 그들의 개별적특성과 생활조건에 맞게 예방치료사업을 진행하면서 병을 제때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어린이들과 녀성들의 건강을 보호할데 대한 인민적인 보건시책이 실시되는 속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옥류아동병원과 같은 의료봉사기지들이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서고있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이처럼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그 성격과 내용에 있어서 가장 우월한 인민적인 보건제도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립적인 제약, 의료기구공업토대가 갖추어졌으며 류경안과종합병원과 류경치과병원, 보건산소공장과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을 비롯한 의료봉사기지, 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서고 주체적인 의학과학기술이 더욱 발전하고있다. 의사가 환자를 찾아가고 보건일군들의 지극한 정성에 떠받들려 사경에 처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생의 활력을 되찾는 인간사랑의 전설들은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사회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오늘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모습그대로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장에서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나라사정이 아무리 긴장해도, 경제발전이 시간을 다투는 사업이라고 하여도 인민들의 생명안전과는 대비도 안된다는 신조를 지니시고 인민들의 무병무탈을 위해 선제적인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시며 사회주의의 영상인 보건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가고계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정녕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절세위인들의 사랑의 손길아래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앞으로도 영원히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로 빛을 뿌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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