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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도발적인 군사행동부터 억제되고 중지되어야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한 제재결의안을 마련해야 한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2/11/23 [23:16]

미국의 도발적인 군사행동부터 억제되고 중지되어야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한 제재결의안을 마련해야 한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2/11/23 [23:16]

미국의 도발적인 군사행동부터 억제되고 중지되어야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한 제재결의안을 마련해야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의 요구로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에 대응한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렸으며 결의안 채택은 무위로 끝났다.

 

  © 프레스아리랑



 

 

코라아반도의 평화파괴와 전쟁위기는 누가 조장하고 의도적으로 만들고 있는가?

 

 

 

미국 등 일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국가들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평화를 위협하는 일이라고 본 것이다. 이것은 잘못된 진단이다. 오히려 미국이 1954년부터 코리아반도에서 평화를 위협하고 조선과 전쟁을 하겠다는 준전시 군사 활동을 한미합동군사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해 지속적으로 해왔기에 코리아반도의 평화가 위협을 받고 있다.

 

 

 

1954년부터 시작한 한미합동군사훈련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한미합동군사훈련으로 인해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는 계속 되었다. 특히 2010년에 접어들어 한미합동군사훈련에 일본 자위대가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2022년에는 확장되어 한미일합동군사훈련이 진행되었다.

 

 

 

한미(한미일)합동군사훈련은 코리아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는 침략적·공격적 훈련이며 상시 전쟁을 유도하는 고의적 군사행위라 할 수 있다.

 

 

 

미국이 주동이 되어 1954년부터 시작된 한미합동군사훈련은 1958년 되어서 아예 주한미군기지에 핵무기를 배치해놓고 핵무기를 활용한 북침합동군사훈련을 했다. 한때 핵무기가 900여개까지 배치했다. 이는 1991년 핵무기철수 때까지 진행되었다. 이후 핵무기는 철수했지만 지금까지 핵무기를 상시 동원하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해 코리아반도 지역은 매년 전쟁위기가 반복되었다. 전쟁위기의 주범은 바로 핵무기를 동원한 한미합동군사훈련이다.

 

 

 

특히 전쟁위기 속에 미국의 의도적 전쟁책동으로 전쟁이 일어날 뻔 했다. 1994, 클린턴대통령이 페리국방장관에게 전쟁을 준비하라고 지시했고 2002년 부시대통령과 럼스펠드국방장관이 군사적 대응 불사, 2005년 럼스펠드국방장관 조선선제공격계획안 수립 2017년 트럼프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주장하는 등등 그간 미국 때문에 몇 번의 전쟁위기도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볼 때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의 원인은 무엇이고 전쟁을 하려는 주동자가 누구인지 선명하게 드러난다.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는 한미합동군사훈련으로 계속 되고 있으며 전쟁은 미국 백악관, 미국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발언으로 전쟁이 일어날 뻔 했다.

 

 

 

코리아반도의 평화파괴는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아니라 한미합동군사훈련에 있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난 이상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한미합동군사훈련중단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이 마땅하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미국의 앞잡이 노릇을 그만두고 공정한 활동을 해야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평화를 위협하는 원인을 제대로 살펴야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그동안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에 대한 결의안 등을 발표했지만 코리아반도의 평화는커녕 오히려 전쟁위기가 고조되었다. 잠결에 남의 다리 만진다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엉뚱한 진단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코리아반도의 평화파괴 주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고 이 훈련에 가담한 나라에 대해 제재를 가해야 할 것이다.

 

 

 

                                                                                                                         조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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