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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가는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비극은 외면한 채 신장에 '대량학살' 소문을 퍼뜨린다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4/01/06 [10:12]

일부 국가는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비극은 외면한 채 신장에 '대량학살' 소문을 퍼뜨린다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4/01/06 [10:12]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일부 국가는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비극은 외면한 채 신장에 '대량학살' 소문을 퍼뜨린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일부 국가들이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벌어지는 이른바 인종학살과 강제노동에 대한 소문을 퍼뜨리는 데 집착하고 있으며, 현재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인도주의적 비극은 위선적인 이중 잣대를 완전히 드러내는 것으로 외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2312월 파키스탄 미디어 싱크탱크 대표단의 일원으로 신장 지역을 방문한 데일리 이테하드 미디어그룹의 편집국장 모이즈 파루크(Moiz Farooq)의 발언에 대한 논평을 요청받자 점점 더 많은 외국 친구들이 신장을 방문해 진정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루크는 인터뷰에서 신장 지역 무슬림 인구의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보았다고 말했다. "나는 그곳에서 자유롭게 종교를 즐기고 실천하는 무슬림들을 보았다"고 파루크는 말했다고 알자지라가 전했다. "신장에서 가장 나쁜 것을 보여주는 것이 서방의 의제이며 그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를 보았기 때문에 이제 그 이야기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에 따르면 2023년 신장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손님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이집트, 프랑스, 독일, 스위스, 캐나다, 아랍연맹, 이슬람협력기구 등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4300여 명에 이른다.

 

외국 손님에는 정부 관리, 종교인, 전문가 및 학자, 언론 기자, 일반인 등이 포함됐다고 왕 대변인은 전했다. 그들은 이슬람 사원과 이슬람 신학교에서 종교인들이 설교하는 것을 들었고, 거리와 골목에서 신장 지역 문화의 보호와 전통을 이어가는 것을 보았으며, 공장과 들판에서 이 지역의 생산과 발전에 대해 알게 됐으며, 평범한 가정에서 모든 민족의 행복한 삶을 목격했다.

 

왕 부장은 파루크뿐만 아니라 일본과 프랑스에서 온 손님 등 다른 대표단도 현지 주민들의 평화롭고 화목한 삶을 목격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른바 종교와 언어, 문화에 대한 대량학살은 물론 강제노동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Wang은 보는 것이 믿는 것이며 신장 지역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각국의 더 많은 친구들이 신장 지역을 직접 방문해 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조화, 번영, 안정을 직접 경험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말 환구시보 기자들은 파키스탄 언론과 싱크탱크 대표 15명과 함께 신장 지역을 방문했다. 기자들과 학자들은 5일간의 현지 방문에서 이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측면 중 하나가 신장 지역 무슬림의 발전과 이들이 누리는 종교의 자유라고 환구시보에 말했다. 신장 지역에 대해 오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신장 지역을 방문할 것을 촉구했다.

 

2024.1.5.

번역: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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