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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식 사회주의제도(16)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법보다 도덕의 역할을 중요시할데 대한 사상의 정당성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3/09/29 [11:36]

조선식 사회주의제도(16)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법보다 도덕의 역할을 중요시할데 대한 사상의 정당성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3/09/29 [11:36]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법보다 도덕의 역할을 중요시할데

                                                   대한 사상의 정당성

 

 

 

 

력사에 류례없는 혹독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가 사소한 탈색이나 변색을 모르고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은 온 사회에 차넘치는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기풍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며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입니다라고 김정은 동지는 말씀하였다.

 

김정은 동지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법보다 도덕의 역할을 중요시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였다.

 

론문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을 내외에 널리 선전하며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고 그 우월성을 발양시키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법보다 도덕의 역할을 중요시할데 대한 사상의 정당성에 대하여 해설론증하였다.

 

 

 

ㅡ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법보다 도덕의 역할을 중요시할데 대한 사상의 정당성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사회발전에서 법과 도덕이 노는 역할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한 사상이라는데 있다.

 

사회발전에서 법과 도덕의 역할에 관한 문제는 오래전부터 론의되여오던 문제이다. 이 문제는 우리 시대에 와서 주체의 사회주의사상에 의해 비로소 완벽하게 해명되게 되였다.

 

사회적존재로서 사람이 맺고 사는 사회적관계는 사회적규범의 견지에서 볼 때 법률관계와 도덕관계로 구분된다.

 

법률관계는 법규범에 의하여 규제되는 사람들사이의 관계이며 도덕관계는 도덕규범에 의하여 규제되는 사람들사이의 관계이다.

 

사회가 계급으로 분렬되고 국가가 발생하면서부터 사회적규범은 크게 법과 도덕으로, 사회적질서는 법질서와 도덕질서로 구분되고 사람들은 법무생활과 도덕생활을 하게 되였으며 법과 도덕은 사회관리의 기본수단으로 되였다.

 

법은 정치의 한 표현형식이며 실현수단이다. 때문에 법을 떼여놓고 국가의 존재와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특히 사회주의법은 당과 사회주의제도를 보위하고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 이바지하는 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무기이다.

 

법이 다른 사회적규범들과 구별되는 특징은 국가에 의하여 제정되며 그 준수집행이 국가권력에 의하여 담보된다는것이다.

 

사회발전에서 법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여 도덕의 역할을 무시하여서는 안된다. 법 하나만 가지고서는 천갈래만갈래로 엮어지는 인간의 무한대한 실천활동을 통제하고 조종할수 없다.

 

도덕은 외적인 강요나 통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량심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지켜야 할 사회적행동규범이다.

 

법이 계급적성격을 띠는것처럼 계급사회에서는 도덕도 계급적성격을 띤다. 착취계급사회에서는 착취계급의 도덕이 지배적인 도덕으로 되며 그것은 착취계급의 리익을 옹호하고 근로인민대중을 억압착취하는데 복무한다. 도덕적부패성은 착취계급사회의 불치의 병이며 돈에 의하여 모든것이 지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극도에 이르게 된다.

 

사회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 사람들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사회는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게 되지만 사람들의 리해관계가 서로 대립되여있는 사회는 아무리 물질적번영을 떠들어도 앞날을 기대할수 없다.

 

법과 도덕이 다같이 사람들의 사회관계, 사회생활을 규제하는 기본규범들이라고 하여 사회발전에서 노는 역할이 결코 같을수 없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을 외적인 강요나 통제에 의해서 지켜지는 법보다 량심에 의하여 지켜지는 도덕을 중요시하게 된다.

 

이처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법보다 도덕의 역할을 중요시할데 대한 사상은 법과 도덕이 사회발전에서 노는 역할데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고있는 정당한 사상이다.

 

 

 

ㅡ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법보다 도덕의 역할을 중요시할데 대한 사상의 정당성은 다음으로 그것이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징에 대한 심오하고도 전면적인 분석에 기초한 사상이라는데 있다.

 

사회주의사회는 낡은 착취사회를 부정하고 태여난 사회로서 자본주의사회와 질적으로 구별되는 새로운 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는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계급적대립과 투쟁이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여있는 사회이다. 이와는 달리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으며 근로자들의 동지적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에서 기본을 이루고있다.

 

사회주의사회는 사람들의 단결과 협조에 의하여 끊임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한다. 사람들사이의 동지적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는 자기의 본성에 맞는 새로운 도덕을 전면적으로 확립할것을 요구하며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될수록 도덕의 사회적기능과 역할은 더욱 높아진다.

 

낡은 사회에서도 량심있는 사람들은 도덕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그것으로 사람의 인격적가치를 평가하였으며 도덕의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사람답지 못한 행동으로 보았다.

 

그러나 그러한 사회에서는 참다운 도덕이 발전할수도 없고 지배할수도 없다. 착취사회의 기초로 되고있는 개인주의는 진실한 도덕의리와 량립될수 없으며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사이에는 도덕의리적관계가 이루어질수 없다. 도덕적위선은 착취계급의 본색이며 도덕적부패는 착취사회의 필연적산물이다.

 

참다운 도덕의리적관계는 자기자신보다 남을 위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집단주의에 기초하고 사람들사이의 동지적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이루어질수 있다.

 

도덕은 사회주의를 떠받드는 주추와 같다. 기둥을 고이는 주추가 든든치 못하면 건물이 오래가지 못하는것처럼 온 사회에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기풍을 확립하지 못한다면 사회주의는 자그마한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된다.

 

사회주의가 자기의 본성에 맞는 도덕을 확립하고 그 기초우에 튼튼히 설 때 인민대중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이 더욱 강화되고 온 사회에 건전하고 혁명적인 생활기풍이 서게 되며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여나갈수 있다.

 

이처럼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법보다 도덕의 역할을 더 중요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ㅡ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법보다 도덕의 역할을 중요시할데 대한 사상의 정당성은 다음으로 그것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합법칙적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사상이라는데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은 혁명위업수행의 합법칙적요구로 나선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력사적단계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상하시고 만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이다.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수행되는 사회주의위업은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징표를 갖춘 국가건설을 통해서만 승리적으로 완성될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온 사회에 아름답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는 사회주의문명국이다.

 

사회주의문명국은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지식과 건장한 체력,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가장 문명한 조건과 환경에서 사회주의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온 사회에 아름답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는 사회주의국가이다.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문명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해나가자면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것과 함께 온 사회에 사회주의도덕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사회에 아무리 많은 문화생활거점들을 훌륭히 건설하여놓아도 근로자들속에서 도덕기강을 바로세우지 못하면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다.

 

사람은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할뿐 아니라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녀야 참된 인간의 풍모를 갖출수 있으며 생활을 보다 건전하게 문화적으로 할수 있다. 도덕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문명한 환경속에서 산다고 해도 문명한 생활을 창조할수 없다.

 

온 사회에 고상하고 혁명적인 도덕기풍을 확립하는 사업은 결코 경제형편이 좋아지거나 사람들의 지적수준이 높아진다고 하여 저절로 완성되는것이 아니다.

 

오늘 온갖 압박과 도전들을 강인하게 이겨내며 자기 발전의 길을 끄떡없이 걸어가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줄기찬 전진에 질겁한 제국주의자들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사람들을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타락시키기 위한데로 집중되고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도덕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사람들이 정신도덕적으로 변질되는것은 물론 우리의 사상과 제도, 전통마저 고수할수 없게 된다.

 

때문에 현시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확신성있게 이룩해나가는데서 온 사회에 도덕기풍을 세우는것보다 더 중핵적인 과제는 없다.

 

이처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확신성있게 이룩해나가는데서 법보다 도덕의 역할을 중요시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합법칙적요구를 반영한 가장 정당한 사상으로 된다.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법보다 도덕을 중요시할데 대한 사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고락을 함께 나누고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것이 우리 사회의 미풍으로, 국풍으로 되고있다.

 

법보다 도덕을 중요시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식 사회주의는 가까운 앞날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문명강국으로 일떠서게 될것이다.

 

 

 -우리민족강당에서

김일성방송대학 리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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