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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와 평화로 가는 송탄미공군기지 감시활동 (2026년 7월 9일 목요일)
비가 많이 오는 날이였지만, 주재석 자주연합 상임대표, 민중민주당 청년당원들이 참가하였다. 대표님은 어릴 적에 평택에서 자라 송탄기지 주변에 왔었다고 하였다. 불교, 인도, 종교 그리고, 평택 등에 살고 있는 네팔과 인도인들을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점심도 기지 정문 근처 인도 식당에서 네팔 사람과 하였다. 최근 전략적 유연성의 역사와 사례 등을 공부하면서 중국의 아편전쟁에 참가한 식민지 인도군들과 인도의 독립운동, 그리고 마침 하버드 대학 교수 캐롤라인 엘킨스의 『폭력의 유산』을 읽게 되어 영국의 식민지 폭압 정치의 실태와 분리통치 방식 등을 접하게 되었다. 영국의 식민지 통치는 일본이 저지른 일제하 만행, 중국에서의 학살의 원형임을 알게 한다. 그 식민통치 역사를 영국 지배층은 그리워하고, 최근의 EU 탈퇴도 유럽의 나라들을 깔보는 영국의 자만심과 과거의 제국의 역사로 회귀하려는 수구 반동적 움직임이 큰 역할을 하였다고 엘킨스는 말한다.
1941년 8월, 유렵에서 독일의 공세에 밀려난 영국 처칠은 민주국가가 독일 나치 독재에 반대하여 외롭게 싸우고 있으니 도와 달라 하였으나 이미 식민지에서 저지르는 영국의 잔인한 폭압에 세계 여론들은 질타를 하고 있었고, 영국의 식민치하의 세계각지의 독립운동가들은 영국과 독일 나치 중 누가 나쁜지 비교할 수 없다고 하였다. 프랑스도 마찬가지였다. 이 두 나라는 전쟁 이후, 자국의 노동자들에게는 전쟁을 지지하고 적극 참여하면, 승리한 후 경제가 복구되어 무덤에서 요람까지의 완벽한 복지시스템을 약속하였는데 이것은 식민지체제의 유지를 전제로 한 약속이였다. 이 둘과 벨기에, 네덜란드 등 나토 국가들의 동아시아로의 잦은 군사력 전개는 이런 과거의 꿈들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장동과 당현리 레이더 돔과 탄약고, 회화리에서 활주로와 탄약고들을 보는데 비로 시야가 많이 가려졌고 항공기들의 이착륙도 없다가, 회화리 활주로에 이르니 캘리터 비정기 여객기가 착륙하였다. 작년, 네팔에서 일어난 소위 <20대 Z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기성 정권을 무너뜨린 항쟁>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 네팔 미국 대사관은 2011년부터 매년 20~30세의 네팔 청년 50여 명을 선발하여 리더십, 시민 참여, 정책 기획 등을 교육하는 청년 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미 연방정부 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23년의 경우 스미스-문트 공공외교 기금(Smith-Mundt Public Diplomacy Funds)에서 75,000달러를 투입하여 청년들을 훈련하고 지역사회 개입 프로젝트를 실행하도록 자금을 지원하였다. 미국 국립민주주의재단(NED)과 국제공화당연구소(IRI)가 수십만 달러를 지원해 시위 전술, 정치 메시징, 디지털 동원 전략 등을 훈련시켰다는 유출 문서가 있다고 The Grayzone 등이 보도하였다. 현지 인사들도 미국 대사관의 청년 위원회 모집을 '주권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한 네팔의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말을 잘 따르는 정부' 수립을 목표로 개입했다는 분석이 많다.
현 시점에, 인도 태평양에서의 미군이 중시하는 사업은 자국의 인공지능 표준을 동맹국에 이식하여, 동아시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단일 지휘 통제망으로 묶어내는 것이고 이것은 킬웹이다. 미군이 연구하고 만들어 가는 인공지능은 결코 가치 중립적인 컴퓨터나 기계가 아니다. AI의 판단은 어떤 데이터를 학습했고, 어떤 목표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느냐에 따라 철저하게 편향된다. 미군의 AI는 적국의 목표물을 빨리 파악하여 세밀한 좌표를 계산하여 필할 시간을 주지 말고 공격하는 것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자국의 안보 이익에 부합하는 국방 AI를 개발하고, 이를 동맹국들에 확산시켜 전쟁 상황 판단까지 미국의 전쟁관과 철학으로 통제하려는 것이다. 한국인, 미국인, 중국인등 사람마다 정체성을 가진다면, AI도 학습을 통해 설계자의 가치관을 반영하여 미국 AI, 한국 AI 같은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고 미군은 보고 있다.
필경(평택파수꾼) <저작권자 ⓒ 프레스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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