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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시간영양학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5/09/12 [16:19]

[상식] 시간영양학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5/09/12 [16:19]

본지는 일반 상식을 연재하기로 하였다.

 

연재하는 글은 북(조선)에서 널리 알려진 상식으로 우리 민족의 따듯한 생활의 슬기가 묻어나는 이야기이며 민족의 아름다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찾아 행복을 추구하였다.

 

이 글은 북(조선)의 언론 매체에 소개된 것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와 식생활 관습에서 유래된 이야기나 경험으로 얻어진 지혜로운 생활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재된 상식의 내용과 관련된 모든 자료들은 하나의 민족이기에 가질 수 있는 생활 정서나 민족의 특성을 안고 있다.

 

그 동안 오랜 시간 헤어져 있어 자꾸 멀어질 것만 같은 하나 된 민족을 이루는 것은 우리가 먼저 마음을 열고 진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다가서면서 민족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할 것이다. 이 글은 열린 마음으로 북(조선)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하나의 민족을 이루어내야 한다.(편집부)

 

 

[상식]

 

 

시간영양학

 

 

뼈성김증을 예방하는것은 중년기 및 로년기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우유와 신젖에는 칼시움이, 콩발효제품에는 뼈형성을 촉진하는 비타민K가 풍부히 들어있다.

 

뼈성김증을 예방하는 측면에서 우유와 콩발효제품을 먹는데 가장 적합한 시간은 저녁식사시간이다.왜냐하면 인체의 칼시움흡수률은 아침보다 밤에 더 높으며 뼈형성과정이 주로 밤에 진행되기때문이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가 하는것보다 언제 먹어야 하는가를 더욱 중시해야 한다는것이 바로 시간영양학적인 사고방식이다.

 

어떤 사람들은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 내당능장애 또는 당뇨병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에 깊은 주의를 돌리지만 몸무게는 줄곧 줄어들지 않고있다.또 어떤 사람들은 병을 예방하기 위해 항상 건강에 좋은 식품만 먹지만 아무런 효과도 보지 못하고있다.

 

사실 그것은 음식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먹는 시간을 잘못 정하였기때문이다.

 

시간영양학적인 사고방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생물시계의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는것이다.생물시계의 작용에 의하여 사람들은 아침에 깨여나고 오후에는 활력에 넘쳐있으며 생물률동이 완만해지는 저녁에는 잠을 잘 준비를 하게 된다.

 

지구의 자전주기는 24시간이지만 생물시계의 주기는 그와 30분정도 차이난다고 한다.그러므로 매일 아침 일어나 반드시 그 편차를 수정해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아침해빛을 보는것이 매우 중요한데 해빛에 의하여 주생물시계의 시간이 다시 맞춰지게 된다고 한다.

 

또한 아침식사도 대단히 중요하다.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말초생물시계가 계속 잠상태에 있게 되므로 생물시계의 률동이 혼란되게 되며 체온이 올라가지 않으므로 지방연소를 촉진하는 효소도 충분한 작용을 할수 없다.

 

자료에 의하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각도에서 볼 때 아침에는 백미밥을 먹는것이 가장 적합하며 단백질이 풍부히 들어있는 콩발효제품 등도 아침에 먹는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콩발효제품은 뼈성김증을 예방하는 각도에서는 저녁에 먹어야 좋은 효과를 볼수 있지만 생물시계의 가동을 촉진하는 측면에서는 아침에 먹는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한다.

 

 

시간영양학의 각도에서 볼 때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데서 저녁식사후부터 다음날 아침식사전까지 12시간 절식하는 방법이 생물시계의 규칙에 가장 부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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