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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기준을 계속 유지하고있는 문덕철새보호구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5/07/10 [20:20]

람사르기준을 계속 유지하고있는 문덕철새보호구

프레스아리랑 | 입력 : 2025/07/10 [20:20]

람사르기준을 계속 유지하고있는 문덕철새보호구

 

 

4차의 현지조사를 통해 기준에 따르는 가치를 평가

 

조선의 습지들중에는 동아시아-오세안주철새이동경로에서 서식하는 물새들의 매우 관건적인 도중서식지로, 월동지로 되고있는 문덕철새보호구도 있다.

 

 

                  람사르기준을 계속 유지하고있는 문덕철새보호구

 

문덕철새보호구는 평안남도 문덕군 룡오리와 동림리, 서호로동자구를 비롯한 청천강하구의 넓은 지역을 포괄하고있다.

 

조선과 전지구적인 철새(물새)보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문덕철새보호구는 1995년에 국가적인 보호구로 설정되였으며 2018년에는 조선에서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람사르대상지)로 등록되였다.

 

 

                  년 4차의 현지조사를 통해 기준에 따르는 보호구의 가치를 평가하고있다.

 

국가과학원 생물다양성연구소에서는 문덕철새보호구가 람사르대상지로 설정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년 4(월동시기, 봄철이행시기, 번식시기, 가을철이행시기)의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물새분포상태를 종합하여 람사르기준에 따르는 보호구의 가치를 평가하였다.

 

                  람사르기준을 계속 유지하고있는 문덕철새보호구

 

조사기간 문덕철새보호구에서는 1390여종에 12만마리이상의 물새들이 관찰되였는데 그중 기러기-오리과는 20여종에 7만여마리로서 자원량이 가장 풍부하였고 도요과는 종수비률이 가장 높았다. 이것은 이 일대에서 기러기-오리류와 도요류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서식하며 특히 도요류들에게 아주 좋은 서식환경을 제공해준다는것을 보여준다.

 

 

                   년 4차의 현지조사를 통해 기준에 따르는 보호구의 가치를 평가하고있다.

 

또한 조사기간 이 지역에서는 13종의 전지구적인 위협종들과 10종에 달하는 전지구적 또는 지역적마리수의 1%이상인 물새들이 관찰되였다.

 

연구집단은 문덕철새보호구가 람사르기준을 충분히 계속 유지하고있으므로 그 관리를 잘하는것이 물새들의 서식환경과 생물다양성보호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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